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수제 맥주 양조장인 더핸드앤몰트가 서피스 프로 4를 도입, 데이터에 기반한 품질 관리로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했다고 밝혔다.
공장 곳곳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입력하는 업무 환경에서 서피스 프로 4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태블릿 모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서피스 프로 4 덕분에 직원들은 공장을 돌아다니며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직접 데이터를 입력하고 이를 외부에 있는 동료들과 공유하는 등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피스 프로 4는 터치스크린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키보드를 별도로 연결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바로 데이터를 확인, 입력 및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수제 맥주 제조 공정에 있어 필수적인 온도, 습도 및 재료의 비율 등을 직원들이 직접 공장을 돌아다니며 입력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서피스 프로 4를 도입한 이후, 더핸드앤몰트는 모든 직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데이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더핸드앤몰트 또한 직원들이 남양주 소재의 공장 및 서울 사무실 그리고 종로구에 위치한 탭룸을 바삐 오가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피스 프로를 활용해 이동 중에도 어려움 없이 쾌적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중 이다.
노트북과 태블릿의 강점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서피스 프로 는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갖추고도 긴 사용 시간을 보장해 높은 휴대성과 사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1,024 수준의 필압과 팜 리젝션 기능으로 마치 종이에 직접 필기하듯 매끄럽고 부드러운 필기가 가능한 서피스 펜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