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지털존, CAT5지원 HDMI 영상분배기
'VickClone HDMI 1151L' 개발성공

- CAT5 케이블 지원으로 장거리의 HDMI 제품까지 영상분배 가능
- 2개의 입력과 6개의 출력이 가능한 분배기로 2개의 다른 영상 소스 선택 가능
- 외부PC와의 연결을 통해 원격 제어 기능 제공

디지털 영상기기 전문업체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은 CAT5(LAN선) 케이블이 지원되는 HDMI 영상분배기 ‘Vickclone HDMI 1151L’ 개발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존은 해외 및 국내 대형 가전매장/할인점/방송국 등, 고화질의 母(영상소스) 제품에서 장거리로 안정적이고 선명한 신호를 전송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CAT5지원 HDMI 분배기를 개발하게 되었다.

업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CAT5 케이블(LAN선)지원 빅클론(VickClone) HDMI 분배기는 총 2개의 입력 단자와 6개의 출력 단자를 제공하고 있어 2개의 다른 영상 소스의 선택분배가 가능하다.

특히, 5개의 HDMI 출력과 1개의 CAT5 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10m까지의 거리는 HDMI로 연결하고 그 이상의 거리는 CAT5 케이블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빅클론(VickClone) HDMI 분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길이가 길어질수록 케이블 가격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HDMI 케이블에 비해 CAT5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빅클론(VickClone HDMI 1151L)은 또 외부PC와의 연결을 통해 원격 제어(RS-232)가 가능하며, 제품 자체가 터치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조작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최신 HDMI 1.3a버전 지원, 컨텐츠가 부정하게 복사되는 것을 방지하는 HDCP에 대응이 가능하여 다양한 HDMI 영상을 분배할 수 있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CAT5 케이블지원 빅클론(VickClone) HDMI 분배기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지닌 제품이다”면서 “특히 FULL HD영상을 다수의 디지털 TV에 분배해야 하는 전자제품 대리점이나 대형할인점, 백화점 등의 가전매장 및 고화질의 HD영상을 동시에 여러 장소에 시연이 필요한 전시장, 학교, 병원, 교회등의 영상 네트워크 구성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CAT5 케이블지원 빅클론(VickClone) 분배기는 9월 말경에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