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회의실에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 로지텍 스크린셰어(Logitech Screen Share)를 출시했다.
로지텍 스크린셰어는 HDMI 케이블만 있으면 노트북이나 모바일 기기를 회의실 전용 PC에 연결해 바로 콘텐츠를 회의실 TV 나 모니터 등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콘텐츠 공유 디바이스다. 디스플레이에 연결하기 위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페어링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인터넷에 접속할 필요도 없다.
로지텍 스크린셰어는 회의실 내 디스플레이에 콘텐츠를 보여주고, 이 콘텐츠를 줌(Zoom), 블루진(BlueJean), 비즈니스 용 스카이프(Skype for Business), 웹엑스(WebEx), 새하컴즈, 유프리즘, 해든브릿지, RemoteMeeting, 4NB 등 국내외 모든 화상회의 프로그램과도 호환되어 다른 곳에 있는 화상회의 참석자와도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이 기기는 비디오 인코딩 기술을 포함해 연결만 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회의실에 도입할 수 있다. 스크린셰어는 자연스러운 탐색, 즉각적 타이핑, 매끄러운 스크롤링 및 최대 60프레임 속도의 1080p HD 비디오 및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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