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샤코리아, NEW S130 시리즈
'XP 드라이버' 정식 제공 예정

글로벌 미니노트북 기업은 ㈜ 고진샤 코리아는, 저전력 모바일 CPU 아톰’실버손(Siverthorn)’을 탑재한 신모델 초경량, 최소형 미니 노트북 S130 시리즈의 XP 드라이버를 국내소비자들을 위해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130 시리즈는 Windows Vista Home Basic 기본 탑재 모델이다. 윈도우 비스타는 전세계 PC 운영체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윈도우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그래픽 기능과 문서, 이미지 등 PC 내에 있는 자료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로운 인터넷 브라우저가 탑재되어 있으며 보완성 면에서도 윈도우 XP를 능가한다.

그러나 윈도우 XP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의 사용 패턴과 PC의 고사양을 요구하는 ‘윈도우 비스타’의 특성상 같은 미니노트북의 환경 하에서 XP에 비해 속도가 느린 점 등을 고려하여, 고진샤 코리아는 S130 시리즈에 한하여 XP 드라이브를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진샤코리아는 인텔사와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하여 서비스를 9월 중순부터 알파버전보다 발전된 베타버전을 시작으로 정식 드라이버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XP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서비스 제공 시기는 9월 중순부터 베타버전이 공급예정이나 개발사정에 따라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과 다운로드방법은 고진샤 홈페이지(www.kohjinsha.co.kr)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