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은 내비게이션을 갖춘 GPS 사이클링 디바이스 ‘엣지 520 플러스’를 출시했다.
엣지 520 플러스는 내장된 ‘가민 사이클 맵(Garmin Cycle Maps)’을 통해 라이더는 산길이나 도로 등 지형의 턴-바이-턴 경로 안내 및 커브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라이딩 중에 사전에 저장해놓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라이더-투-라이더(Rider-to-rider)’ 메시징 기능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등록된 비상연락처로 현재 유저의 위치를 전송하는 ‘사고감지(Incident Detection)’ 기능이 지원된다.
엣지 520 플러스는 가장 최신 버전의 ‘스트라바 라이브 세그먼트(Strava Live Segments)’가 함께 제공되어 실시간으로 다른 라이더들과 경쟁하며 구간 계측 및 공유가 가능하다.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성능의 엣지 520 플러스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390,000원 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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