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크루셜은 대용량 드라이브 ‘Crucial P1 SSD’를 새롭게 출시했다.
P1은 500GB, 1TB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마이크론의 QLC 기술과 NVMe PCIe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PC용 스토리지 디바이스로 원활한 대용량의 데이터 저장 및 이동 기능을 지원한다.
P1은 하이브리드 다이내믹 쓰기 가속화 기술을 보유한 특유의 SLC 캐싱 기능이 탑재돼 2,000MB/s, 1700MB/s의 안정적인 순차적 읽기/쓰기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P1은 MTTF이 최대 180만 시간으로 SSD의 내구성을 나타내는 총 TBW이 최대 200TB까지 보장된다. 이 뿐 만 아니라,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추가적인 부품이 없기 때문에 하드 드라이브에 비해 작동 소음이 없고 과열 방지에도 뛰어나 디바이스 활성 시엔 평균 100mW의 저전력 소모 능력을 갖췄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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