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에서 NVMe PCIe SSD제품인 마이크론 Crucial P1 M.2 2280을 출시한다.
500GB, 1TB, 2TB 총 세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P1은 최대 2TB를 지원하여 높은 용량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와 고성능 게임 및 프로그래머들에게 적합하다.
P1은 3차원 수직 구조로 회로를 쌓아 올려 집적도를 높이는 기술인 3D QLC NAND 플래시를 사용했다. 층을 다르게 쌓아 넓은 간격으로 전자 간섭을 최소화한 만큼 더욱 높은 용량 탑재가 가능했기에, M.2 제품임에도 2TB라는 높은 용량으로 출시가 가능했다.
기존 SATA 제품보다 4배 향상된 높은 최대 2,000MB/s의 읽기 속도와 1,750MB/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하며, QLC의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알고리즘을 갖춘 3D NAND 컨트롤러 솔루션 SILICON SM2263을 탑재했다. 이로 인해 4K 동영상, 기타 고용량 프로그램 사용 시 더욱 빠른 작업 및 고성능 게임 시에도 빠른 로딩 및 접속으로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P1은 워런티 또한 5년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기존 사용하던 HDD에서 OS 이전을 위한 Acronis True Image 소프트웨어를 통해 쉽게 OS 등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다.
마이크론 크루셜 SSD의 공식 한국 유통사인 대원CTS는 “마이크론 자사의 첫 NVMe PCIe 제품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리며, 새로 출시된 제품과 함께 더욱 고품질의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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