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가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7.0(DSM 7.0)과 듀얼 액티브 통합 컨트롤러 UC300이 발표 되었으며 비즈니스 백업 시장을 겨냥하여 출시돼 라이선스 없이 사용 가능한 액티브 백업 스위트(Active Backup Suite)와 시놀로지 라우터 매니저 1.2(SRM 1.2)를 탑재한 메시 라우터 MR2200ac 등이 공개되었다.
DSM 7.0의 새로운 UI는 보다 간소화된 시각 디자인을 채택하고 노이즈를 크게 줄여, 사용자들이 시스템 정보를 살피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보다 안정적인 스토리지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DSM 7.0은 시놀로지 전용 고속 RAID 재구성 기술, 디스크 오류를 예측하는 통합 머신러닝 기술, 그리고 디스크에 다중 보호 레이어를 구현하는 자동 교체 메커니즘을 갖췄다.
안정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군인 UC300을 공개했다. 듀얼 액티브 컨트롤러가 탑재된 최초의 iSCSI 전용 서버인 UC300은 단일 장애 지점(Single Point of Failure) 발생시에도 끊김 없는 서비스를 보장하고, 100,000 IOPS 이상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라이선스 없이도 사용 가능한 비즈니스 백업 솔루션인 ‘액티브 백업 스위트’를 공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윈도우 물리적 컴퓨터, VM웨어 가상머신, Office 365및 G Suite의 클라우드 데이터를 포함한 물리, 가상, 클라우드 인프라에 저장된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하드웨어 판매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결합한 기존의 비즈니스 형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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