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 홈시어터 기술을 적용한 이어폰 엘비스 출시
정보기술(IT) 기업 빅빔(대표 금상연)은 한국인 기호에 최적화된 이어폰 엘비스(ELVI'S)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0년간 대기업의 수출용 홈 AV시스템 및 차량 오디오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국내 오디오기술 발전에 이바지했던 빅빔 음향기기 연구소를 통해 약2년의 준비-테스트 과정을 거쳐 개발된 제품이다.
엘비스 이어폰의 소리를 내는 유닛 부분은 사용자의 귀에 쏙 들어가는 커널 형태로 외부의 소음을 막는 차음성이 뛰어나며, 귀 크기에 따라 바꿀 수 있는 교체 형 소프트 실리콘 이어버드가 제공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고 국내에서 선호되고 있는 비대칭형 코드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엘비스 이어폰은 유닛의 크기가 10mm로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며 홈시어터 개발기술을 적용하여 이어폰 트랜스듀서 부분을 장기간의 세밀한 튜닝을 함으로서 동급 가격대 제품들에 비해 우수한 음질을 갖추게 되었다.
엘비스 이어폰은 총 4가지 색상(레드/브라운/스카이블루/블랙)으로 출시되어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싶은 젊은 층의 인기몰이를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 가격은 9,900원으로 제품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02)714-1392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