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휴대용 스캐너 ‘워크포스 ES-60W’을 출시한다.

‘워크포스 ES-60W’는 300g으로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가벼워졌고 얇은 막대 형태의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모바일 무선 스캔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다.

‘엡손 다큐먼트스캔’을 이용해 문서 크기, 이미지 형식, 저장 위치 등을 상세 설정한 후 바로 스캔할 수 있다. 여기에 스캐너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VA LCD와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300매까지 스캔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장착했다.

또한 A4 1장 당 4초의 스캔 속도와 최대 600dpi의 스캔을 지원한다. 일반 용지는 물론, 영수증, 명함, 플라스틱 카드 등 다양한 소재를 스캔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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