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종로 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시청자들에게 1 초 이내(서브-세컨드, Sub-second)에 웹브라우저로 고품질 비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인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을 발표했다.
라임라이트는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미디어와 방송이나 게임, 온라인 스포츠 산업 분야 고객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제 온라인 시청자들도 방송 시청자들과 동시에 영상을 확인하고 즐길 수 있다.
라임라이트의 “2018 온라인 비디오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65% 이상의 시청자들은 방송보다 지연되는 현상이 없다면 스포츠 경기를 더 많이 스트리밍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스트리밍 레이턴시 문제가 해결된다면, 스포츠 경기 외에도 온라인 겜블, e스포츠, 비디오 게임을 포함하여 다른 온라인 라이브 비디오 사용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시청자들에게 1 초 내에 웹브라우저로 방송 품질과 동일한 고품질 비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솔루션이다. 리얼타임 스트리밍은 업계 표준의 웹 브라우저 기반 통신 방식인 WebRTC 비디오 포맷을 이용하며, UDP(사용자 데이터 전송 프로토콜)을 통해 안정적인 방송 품질의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또한 라임라이트 리얼타임 스트리밍(Limelight Realtime Streaming)은 양방향 데이터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로 라이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시청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 대한 통계를 받거나, 가장 좋아하는 경기에 투표를 하거나, 보고자 하는 카메라 앵글을 선택할 수 있다. 게임 사용자들은 비디오와 통합된 채팅 채널을 열 수 있고, 온라인 경매를 스트리밍하여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실시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양방향 기능은 여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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