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II의 개최를 발표했다. 또한, 이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최종 예선전이 지난 15일 서울 엠큐브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음을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홍콩과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1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AWE STAR팀이 우승했다. 한국을 비롯한 11개국을 대표하여 이번 경기에 참가하는 각 나라의 지역 예선 우승팀들은 내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방콕 센트럴 플라자 라드프라오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레노버는 다양한 게이밍 포트폴리오와 함께,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주최하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 초에 열린 이전 ‘리전 오브 챔피언스’ 대회는 7,000명에 육박하는 게이머와 2만 명의 관중이 참여하기도 했다. 레노버의 게이밍 PC 브랜드인 리전(Legion)은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충실히 받아들여 진화해왔으며, 최신 혁신 기술은 물론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업무와 게임 둘 다 즐길 수 있는 밸런스를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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