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의 오픈소스 DBMS인 큐브리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신기술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공급을 하기 위한 ICT 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통합운영시스템은 서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인천공항 내부망 내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으로 공공, 국방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 및 운영 경험이 있는 큐브리드를 채택했다.
관계형 DBMS인 큐브리드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요구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및 성능, 안정성, 가용성,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큐브리드를 활용함으로써 서버 이중화를 통해 서비스 가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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