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가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를 출시했다.
엔트리급 컬러 디지털 인쇄기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는 전문적인 인쇄 시장은 물론 일반 기업에서도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프라임링크 C9070/C9065 프린터는 기업의 업무 또는 사업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스캔 업무를 자동화하는 ‘스캔 딜리버리(Scan Delivery)’, 별도의 서버 없이 회사 내 모든 복합기 문서 출력이 가능한 ‘서버리스 온디맨드 프린트(Serverless On-Demand Print, ODP)’ 등 첨단 오피스 지원 기술 탑재로 업무 활용의 폭이 넓다.
필요한 용도에 맞춰 표지 및 간지 삽입, 소책자, 중철, 누름선 넣기 등 다양한 후가공, 대용량 급지 장치와 같은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용지의 수용성도 높여 고객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작의 니즈에 대한 대응도 쉽다. 60~350gsm까지 용지의 무게를 확장해 경량지와 중량지의 처리 능력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최대 3300mm*660mm길이의 긴 용지까지 지원한다.
후지제록스가 개발한 ‘GX-i 프린트 서버(GX-i Print Server)’를 탑재해 다양한 용지 처리, RGB 컬러 자동 보정 등이 가능하며,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조작이 쉽다. 색감 변동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3D 캘리브레이션(3D calibration)’, ‘컬러 톤 조정’, 자동 준비 기능인 ‘SIQA(Simple Image Quality Adjustment)’ 등의 기능으로 작업 세팅 및 관리가 편리하다. 서버는 대용량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도록 고속 압축을 통해 인쇄물을 출력하기 때문에 색상 품질(2,400 x 2,400 dpi)을 정밀하게 유지해 인쇄물 품질에 따른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줄인다.
분당 인쇄 속도는 흑백 75매 컬러 70매(프라임링크 C9070프린터 기준)로 기존 자사의 동급 인쇄기와 비교해 약 18% 빠르다. 또한 ‘워크플로 자동화’, ‘고속 스캔(분당 최대 270매)’ 등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기존에 수동으로 작업해야 했던 업무도 크게 줄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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