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자동화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 상에서 오토메이션애니웨어 (bot)에 접속해 대규모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다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운영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양사 간의 협력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플랫폼과 애저를 전략적으로 함께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두 회사 간의 제품 통합,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이 가능해져 각 사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략적 협력 내용에 포함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는 기업이 RPA 도입을 앞당기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확장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사용하는 애저 상에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플랫폼을 운영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며 투자대비효과(ROI)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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