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글로벌 OEM 파트너들과 함께 새롭게 출시한 지포스 RTX 2080 슈퍼와 2070 슈퍼 노트북을 포함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GPU 기반의 얇고, 가벼우며, 빠른 100여 개 이상의 노트북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미화 999 달러부터 제공되는 RTX 2060 기반 노트북을 포함한다. 새로운 플랫폼은 레이 트레이싱과 AI 실시간 처리를 위한 전용 하드웨어 RT 코어를 탑재해 향상된 성능과 시각적 충실도(visual fidelity)를 최신 유행하는 게임과 주요 콘텐츠 창작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하는 엔비디아 튜링(Turing™)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그 중 많은 모델들은 모바일 플랫폼에서 가장 빠른 성능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로 강화된 엔비디아 기술 맥스큐(Max-Q) 구성으로 제공된다.
수년 전 출시된 엔비디아 맥스큐 기술은 게이밍 노트북을 혁신해, 전례 없는 가볍고, 얇으며, 전력 효율적인 새로운 클래스의 강력한 휴대 기기를 제공했다. 새롭게 발전된 맥스큐는 지난 디자인 대비 효율성을 2배 향상시켰으며, 더욱 빠른 성능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특징을 포함한다.
엔비디아는 RTX 슈퍼 GPU와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10개의 새로운 RTX 스튜디오 노트북을 발표했다. 에이서(Acer), 기가바이트(Gigabyte), MSI, 레이저(Razer)가 제공하는 RTX 스튜디오 노트북은 최상의 영상과 3D 성능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인 셈이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등 45개 이상의 톱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RTX GPU의 RT 코어가 제공하는 RTX 가속을 특징으로 한다. RTX 스튜디오 노트북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nvidia.com/ko-kr/design-visualization/creators/produc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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