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가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의 새로운 ‘혁신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공격에 대한 방어, 조사 및 대응을 위한 여러 가지 신규 모듈이 포함돼 다양한 조직에서 고급 기능을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동일한 형태의 솔루션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사와 달리,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완전한 맞춤형 보안 모듈로 광범위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해당 모듈은 맨디언트가 사이버 보안의 최전선에서 얻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을 바탕으로 멀웨어 및 정보 탈취를 차단하고, 진화한 최신 공격을 탐지하며, 기업 특성 별 다른 위험 요소와 보안 상태를 고려한 대응 도구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모듈화된 접근방식으로 기업은 더 이상 신규 기능 도입이나 위협 대응을 위한 추가적인 업그레이드 프로세스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또한 어떤 모듈을 어디에 도입할지에 따라 보안 레벨을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모듈은 ‘방어’, ‘조사 및 대응’과 ‘엔터프라이즈 레디’로 세 가지 기본 카테고리로 제공되며, 맨디언트 솔루션(Mandiant Solution)의 축적된 방대한 사이버 보안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위협 탐지가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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