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24인치 모니터 신제품 ‘알파스캔 AOC 24B2 보더리스 IPS 75 시력보호’를 출시했다. 최신 IPS 패널로 구현한 3면 보더리스 울트라 슬림 디자인, 75Hz 지원, 효율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 제공 및 시력보호 기능까지 꽉 찬 구성의 가성비 제품이다.

24B2는 전원을 껐을 때 베젤 두께 1.2mm, 전원을 켰을 때 베젤 두께 4.9mm의 3면 보더리스 디자인으로 동일 사이즈의 일반 베젤 제품대비 화면이 더 커진듯한 느낌이 들고, 테두리가 없는 것 같은 시원하고 막힘 없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 IPS 패널은 정확하고 선명한 색상표현과 훌륭한 화질을 제공하며,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여 일반적인 용도는 물론 그래픽 디자인, 웹 개발, 포토샵 등 전문적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일반 모니터의 60Hz보다 많은 75Hz의 프레임수를 구현해 빠른 화면과 움직임도 잔상 없이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주며, HDMI 단자와 D-Sub 단자를 제공하여 PC는 물론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콘솔 게임기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케이블 하나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폰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게임, 영화, 스포츠, 인터넷 등 6가지의 영상모드를 제공하여 컨텐츠에 맞는 최적의 화면을 간편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100mm x 100mm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사용환경에 따라 벽걸이 또는 암, 다기능 스탠드 장착이 가능하다.

최적의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제품과 함께 기본 제공된다. ‘Screen+’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해 인터넷, 문서작업, 메신저 등 최대 8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눈부심 방지 논글래어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은 화면의 미세한 깜박임이 전혀 없는 플리커프리 기술과 오랜 시간 노출 시 눈의 피로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이 있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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