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A4 컬러 프린터 P300dn과 A4 컬러 복합기 C300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사무 환경에 최적화된 콤팩트한 디자인, 뛰어난 제품 내구성, 토너/드럼 일체형 카트리지의 경제성, 무선 출력 기능 등이 특징이다.

P300dn과 C300은 콤팩트한 제품 사이즈로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P300dn은 411×394×244mm, C300은 411×394×345mm의 제품 규격으로 좁은 사무공간 내에서도 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신제품은 월 적정 5,000매, 최대 75,000매까지 출력할 수 있는 뛰어난 제품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옵션을 통해 250매 급지대를 최대 2개까지 추가로 연결할 수 있어 업무 맞춤형 용지 급지가 가능하다. CMYK (cyan, magenta, yellow, black) 색상 별 토너/드럼 일체형 카트리지로 소모품 교체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였고, 비용도 분리형 제품에 비해 경제적이다.

고용량 메모리와 뛰어난 토너 용량도 돋보인다.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으며 P300dn은 512MB, C300은 1GB의 고용량 메모리를 자랑한다. 분당 최대 24매로 인쇄가 가능하며 최대 6,000매까지 지원 가능한 토너 용량도 장점이다. 특히 C300은 분당 흑백/컬러 24매 복사, 33,600 bps 팩스 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도 지원한다.

신제품은 USB 및 네트워크 출력 이외에도 무선(Wireless) 출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프린트(Google Cloud Print), 에어프린트(Airprint)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문서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인쇄할 수 있다. 또한, 컬러 스크린을 장착해 진행 및 대기중인 작업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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