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프로세서로 엔비디아의 새로운 지포스 나우 RTX 3080 등급 멤버십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멤버십 사용자들에게 차세대 클라우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 슈퍼팟(GeForce NOW SuperPOD)’ 슈퍼컴퓨터는 높은 코어 수와 클럭 속도를 겸비한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39페타플롭스(petaflops)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각 프로세서는 128개의 4세대 PCIe 와 뛰어난 연결성, 높은 메모리 대역폭으로 지포스 나우 RTX 3080 멤버십 사용자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게이밍 환경을 구현한다.
AMD는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라인업은 사용자에게 극강의 성능과 압도적인 대역폭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게임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초고성능 컴퓨팅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프로세서로 엔비디아의 차세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현재 파운더스 및 프라이어리티(Founders and Priority) 멤버 대상으로 지포스 나우 RTX 3080 등급 멤버십 사전 구매를 위한 얼리 엑세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 및 관련 세부 정보는 엔비디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