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는 모니터 신제품 ‘24E1N2100AW’와 ‘27E1N2100AW’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데스크테리어와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캐주얼 게이밍까지 고려한 다목적 솔루션이다.

일반 사무용 모니터는 보통 60~75Hz 주사율에 머물지만, 신제품 24인치 24E1N2100AW 와 27인치 27E1N2100AW는 약 2배 이상 높은 120Hz의 부드러운 주사율과 1ms의 빠른 응답속도로 문서 작업, 영상 시청, 게임까지 끊김 없는 화면 전환을 구현한다. FHD 해상도의 LG디스플레이 AH-IPS 패널, 세련된 4면 보더리스 디자인, 1500:1 명암비, 내장 스피커, 구형PC 호환 가능한 D-sub 단자, 필립스만의 소프트웨어 및 눈 보호 기능 등 화면 품질과 실용적인 기능들을 바탕으로, 사무용을 넘어 콘텐츠 감상과 캐주얼 게이밍까지 아우르는 올라운드형 가성비 모니터다.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구매자 대상으로 포토 또는 동영상 리뷰 작성 시 네이버 포인트 5,000원을 제공하며, 무료 배송과 2년 무상 A/S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추가로 IT 관련 네이버 카페·하드웨어 커뮤니티·다나와 DPG에 리뷰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알파스캔 키보드/마우스 세트도 증정한다.

LG디스플레이의 최신 IPS 패널을 적용해 넓은 광시야각과 화사한 색상 구현은 물론 상/좌/우 3면 외에 하단도 베젤이 매우 얇아 마치 4면 보더리스 같은 외관으로 시각적 방해를 최소화하면서 물리적 작업 공간을 최대화해주기 때문에 향상된 몰입감은 웹 브라우징부터 비디오 편집,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있어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다중 디스플레이 구성 시에도 시각적 연결감이 뛰어나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트렌드인 화이트 컬러 외관에 미니멀한 로고, 필립스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고급스럽고 견고한 스탠드가 장착되어 데스크테리어템으로 손색이 없으며, 전원 케이블과 HDMI 케이블 또한 본체 컬러에 맞춰 올 화이트로 구성해 디자인의 일관성과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120Hz 고주사율과 1ms 응답속도는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업무와 캐주얼 게이밍에 모두 최적화되어 있으며, 프리싱크 기술을 통해 화면 찢김 없이 부드러운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 전용 모드도 탑재되어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모드를 제공해 최적화된 화면에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HDMI 단자와 D-Sub 단자를 제공하여 PC는 물론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콘솔 게임기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케이블 하나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고,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깔끔하고 여유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표준 규격의 베사홀이 있어 세로 모니터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모니터암이나 멀티 스탠드 장착이 가능하다.

필립스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 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함께 제공되는 화면분할 소프트웨어인 SmartDesktop을 활용하면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EasyRead 모드는 종이처럼 눈이 편한 화면을 제공하며,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능까지 더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