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이 전문가용 작업 환경을 위한 32인치 4K UHD 모니터 신제품 ‘필립스 32E1N180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해상도와 정밀한 색상 표현, 시력 보호 기능까지 모두 갖춘 올라운더 모니터로, CAD 설계, 3D 모델링, 디자인, 사진·영상 편집 등 높은 디스플레이 성능이 요구되는 작업 환경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또한 10억 7천만 컬러, HDR10 지원, SmartUniformity, Delta E<2, 개별 캘리브레이션 리포트 제공 등 전문가가 신뢰할 수 있는 고급 기능들을 모두 갖췄으며, 눈 건강을 위한 리더모드 및 플리커프리까지 제공해 오랜 시간 집중 작업이 필요한 유저에게 안성맞춤이다.

몰입감이 높은 보더리스 디자인의 32E1N1800은 4K UHD(3840x2160) 해상도와 140 PPI의 높은 픽셀 밀도를 갖춰 정밀한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표현한다. CAD 설계, 3D 모델링, 디자인, 영상 편집 등에서 선명하고 탁월한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으며, 넓은 작업 공간과 탁월한 가독성을 통해 전문적인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10bit 컬러 지원으로 약 10억 7천만 가지의 색을 정밀하게 구현하며, HDR10을 지원해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 모두에서 생생한 디테일을 표현한다. 부드러운 그라데이션과 풍부한 색감은 사진·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최적의 작업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IPS 패널의 1000:1 대비 3.5배 높은3500:1 고명암비 VA 패널을 채택해 사진 및 영상 편집,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자연스럽고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그라데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필립스 SmartUniformity 기술은 화면 전체에서 색상과 밝기를 고르게 유지하여 사진 및 영상 작업에서 안정적인 시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Delta E<2 수준의 색 정확도를 충족해 색상 오차를 최소화하며, 공장 출하 전 개별 캘리브레이션을 거쳐 측정 리포트를 동봉함으로써 디자인 및 컬러 중심의 전문 작업에서 신뢰도 높은 색상 재현과 일관성을 제공한다.

필립스 SmartControl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모니터의 각종 설정을 OSD 버튼이 아닌 마우스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함께 제공되는 화면분할 소프트웨어인 SmartDesktop을 활용하면 1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까지 더해져 공간 효율성과 편의성까지 갖췄다. 표준 베사홀을 통해 모니터암 설치도 가능하며, 알파스캔 AOC 모니터암(AM400, AM402, AM406)을 추천할 만하다.

종이와 같은 읽기 환경을 제공하는 EasyRead모드(리더모드)로 eBook을 읽거나 문서 작업시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플리커프리 기술 적용으로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이 있어 장시간 사용 후에도 눈의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모니터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사무직부터 콘텐츠 제작자, 수험생, 온라인 수강생까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모니터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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