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에 특화된 보급형 노트북은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0만원에 육박하는 고급형 노트북들과 달리 40~6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해 고가의 최신 노트북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 성능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고 지원 기능도 많지 않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는 힘든 단점을 가지고 있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디스플레이의 퀄리티를 떨어트리거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PD충전이나 키보드 백라이트 등을 지원하지 않아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 한사랑씨앤씨에서 출시한 삼성 갤럭시북4 NT750XGR-A28A 는 높은 완성도와 다양한 고급기능을 지원하는 가성비 노트북으로 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는 모델임에도 PD충전과 3개의 모니터 연결, 키보드 백라이트, 180도 회전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고급기능을 지원해 활용성을 한층 높였으며 삼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텔의 펜티엄 프로세서 U300을 탑재해 문서작업이나 고화질 동영상 감상, 멀티테스킹 등을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으며 15.6형 대화면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가의 노트북에서나 지원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2개의 M.2 슬롯을 제공해 손쉽게 저장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지원 기능이 없다시피 하고 디스플레이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동 가격대 경쟁 모델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삼성 갤럭시북4 NT750XGR-A28A 한사랑씨앤씨 보러가기
풀KIT 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컴팩트한 크기로 휴대성을 높인 45W 전원 어댑터와 C타입 케이블을 제공하며 퀵 매뉴얼도 포함되어 있다.
@ 삼성 온라인 공식 파트너 한사랑씨앤씨 에서는 카드 간편결제, 포인트 정립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토리뷰 작성시 한컴오피스 2024, 블로그 리뷰 작성시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점 참조 하기 바란다.
356.6 x 229.1 x 15.4 mm 의 크기와 1.55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15형 대화면 노트북임에도 날렵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편하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사용시간도 길고 PD충전까지 지원해 외부에서 전원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의 디자인은 기존 갤럭시북 시리즈와 같이 깔끔하고 세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중후한 그레이 컬러를 지원하며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보급형 노트북과 달리 메탈 바디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는 것과 함께 충격 등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며 뛰어난 마감 완성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렸다. 특히 지문이나 먼지들이 잘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게 노트북을 관리할 수 있다.
날렵하고 가벼워 노트북 전용가방 뿐만 아니라 일반 가방에 넣고 다니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집이나 사무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6형 대화면에 FHD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안티 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반사로 인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3면 슬림베젤 탑재로 크기를 줄인 것과 동시에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테두리 부분에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또한 상단 중앙에는 HD 웹캠과 듀얼 디지털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나 채팅,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대화면 노트북 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프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숫자 입력이 많은 엑셀등의 S/W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ON/OFF 및 밝기 조정이 가능한 백라이트를 지원해 야간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대화면 노트북 답게 팜래스트가 손을 완전히 받쳐주어 장시간 타이핑시에도 손목등의 피로감이 크지 않았으며 가벼운 키감으로 장시간 타이핑에서도 피로감이 크지 않았다. 또한 넓은 키간격으로 오타없는 고속 타이핑이 가능했으며 키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정숙을 요하는 강의실 등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1열에는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고 밝기 및 볼륨, 백라이트, 성능조정을 위한 다양한 핫키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손쉽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터치패드의 면적이 상당히 넓어 노트북을 편하게 조작할 수 있었다.)
날렵함이 돋보이는 노트북 전면부의 모습으로 쉽게 상판을 열 수 있도록 홈이 파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80도 회전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여러 사람과 손쉽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으며 화면이 180도 돌아가는 컨설팅 모드도 지원해 미팅이나 소규모 프리젠테이션, 스터디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마우스는 화면방향에 따라 동작해 클라이언트가 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삼성 Settings S/W에서 컨설팅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Fn+C 단축키로 화면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노트북 좌측면의 모습으로 두 개의 C타입 단자를 제공하며 (USB 3.2 Gen1)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단자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상태표시 LED를 비롯해 데이터 전송과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A타입의 USB 3.2 Gen1 단자가 제공된다.
유선랜 사용을 위한 이더넷 단자가 제공하는 것도 눈에 띈다.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으며 보안을 이유로 무선랜 사용을 제한하는 기업등에서도 편하게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C타입 단자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젠더를 사용해 A타입의 일반 주변기기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HDMI 와 함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으며 PD 충전기나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등을 연결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 C타입 단자의 충전 지원으로 별도의 전원단자는 지원하지 않는다.
노트북 우측면의 모습으로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을 비롯해 USB 3.2 Gen1 단자와 microSD 카드리더가 제공되며 오디오 (Combo) 단자가 장착되어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후면부의 모습으로 뜨거운 내부 공기가 원할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차가운 공기가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상단에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하단 양 측면에는 스피커가 장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모드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저소음) 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6시간 36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69% 배터리가 충전되었다.
노트북 내부의 모습으로 상단에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되어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며 하단에는 353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스피커 등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에는 8GB LPDDR4x 메모리가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256GB NVMe SSD가 장착되어 있고 여분의 M.2 슬롯을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도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인텔 고급형 무선랜카드 AX201이 장착되어 고속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연결이 가능하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사방에 설치된 고무패드를 손으로 분리한 후 내부에 있는 볼트를 풀어준다. 이후 헤라를 이용해 힌지 부분부터 공략하면 바닥면 분리가 가능하다.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작은 크기로 휴대성을 높인 45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퀵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다. (전원 어댑터는 다양한 전압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충전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50만원대 노트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마감의 완성도와 다양한 기능 지원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리눅스 탑재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1을 설치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
리눅스 탑재 모델로 사용자가 윈도우를 설치해야 한다. 윈도우 설치시 리눅스가 설치된 TINYCORE 드라이브만 삭제하고 드라이버가 제공되는 Driver 드라이브는 건드리면 말아야 하며 윈도우 설치 후 D드라이브로 이동해 실행 파일을 선택해 드라이버와 S/W를 설치하면 된다.
윈도우와 드라이버 설치 후 삼성 디바이스 케어를 설치해 (MS 스토어에서 지원) 드라이버를 최신으로 업데이트 해 주고 갤럭시북 익스피리언스로 이동해 삼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앱을 설치해 주면 기본적인 셋팅을 완료할 수 있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 U300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4코어에 8MB 캐시 지원으로 문서작업이나 동영상 감상과 같은 캐주얼한 작업은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또한 UHD 내장그래픽과 8GB의 LPDDR4x 메모리를 지원하며 256GB PCIe 4.0 NVMe SSD를 탑재해 빠른 체감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HD 웹캠과 인텔 무선랜 Wi-Fi 6 AX201 지원으로 고속 무선랜과 블루투스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화나 멀티 컨트롤은 삼성 계정을 등록해야 작동하는데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삼성 어카운트에서 QR코드 로그인을 제공하며 삼성 디바이스 케어를 통해 노트북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S/W가 아주 많다. 필요한 S/W 는 갤럭시북 익스피리언스에서 설치하기 바란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담을 지원해 노트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사용자에 맞는 최적의 음색을 설정할 수 있다.
노트북 키보드와 연결된 마우스를 스마트폰과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멀티 컨트롤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한 듯 자연스럽게 마우스 커서가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KVM 과 달리 디바이스 변경을 위한 단축키도 누를 필요가 없다.) 텍스트 등을 복사에 기기간 붙여넣기도 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 플로우를 제공해 노트북에서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간단하게 사진이나 영상,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Quick Share를 지원해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는 다른 노트북들과 확연히 다른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동영상을 확인하기 바란다.)
삼성 Settings의 모습으로 (Fn+F1 단축키 제공) 빠른 설정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메인 메뉴에서는 블루투스 연결과 사운드 & 디스플레이 설정이 가능하며 퍼포먼스 설정과 자동부팅,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 등을 지원한다. 또한 카메라와 마이크를 차단해 웹캠을 이용한 비주얼 해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영상을 참조하기 바란다.)
AI 전용 벤치마크 툴을 이용해 AI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NPU가 탑재된 고성능 노트북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코파일럿 정도는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코파일럿 전용키를 지원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코파일럿을 실행한 모습으로 궁금했던 부분을 쉽고 빠르게 알려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업무용으로 코파일럿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AI 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우선 코파일럿부터 사용해 보기 바란다.)
AI 가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라이브 캡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의 오디오 자막을 텍스트로 표시해 주어 사무실 등에서 스피커나 이어폰을 사용하기 힘들 경우나 화상회의 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바란다.
삼성 갤러리에서 사진 리마스터 기능을 사용하면 AI를 통해 흐릿한 사진의 선명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디테일을 개선하고 노출등을 최적화해 보기 좋은 이미지로 만들어 준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의 화질을 개선하고 싶다면 적극 활용해 보기 바란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3.5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노이즈가 눈에띄긴 하지만 밝은 영상을 보여주었다. 셀프 촬영이나 화상회의 등의 용도로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로 이 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바란다. (One UI 6.0 이상 버전이 탑재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성능 모드, 밝기 50%) 저전력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 답게 캐주얼한 작업에서는 20W 이하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고 성능으로 작동하는 게임에서는 37W 까지 소비전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 30W 대로 동작했다.)
CPU 온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고성능 모드, 실내온도 23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Idle 상태에서는 30도 중반으로 동작했으며 오버워치 2를 10분 정도 플레이 했을 때 70도 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게임 실행중 열분포를 확인해 보았는데 CPU가 설치된 키보드 중앙부를 중심으로 열이 퍼져나가며 열이 빠져 나가는 통풍구 부분의 온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팜래스트의 온도는 상당히 낮아 열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손을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다.
팬소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이나 문서작업 등의 캐주얼한 작업시에는 팬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으며 게임 실행시에는 팬소리가 커지긴 했지만 스피커 사운드에 묻히는 수준으로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 측정값은 팬소음이 아니고 팬소음을 포함한 사무실 전체의 소음을 뜻한다.
15.6형 대화면에 FHD 해상도를 지원해 두 개의 창 정도는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멀티테스킹이 많은 직장인이나 대학생이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은 느껴지지 않았다.
가성비에 특화된 노트북임에도 2개의 C타입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프리미엄 노트북과 같이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HDMI 포함) 상단의 사진은 모니터를 연결한 모습으로 4K 모니터도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멀티테스킹이 많은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A타입과 C타입 단자는 USB 3.2 Gen1을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연결해 속도를 비교한 모습으로 USB 2.0 과 확연한 속도차를 보여주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페어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슬림 베젤로 몰입감을 높인 15.6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답게 탁트인 시야간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밝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해 경쟁 모델과 비교되는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스피커의 사운드 테스트도 진행했는데 출력이 높아 사무실 정도는 충분히 울려주는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이었다.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 고화질 영상을 플레이 하고 (2160P@60FPS로 설정) CPU 점유율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5~35% 로 변화했으며 인터넷을 함께 실행했을 때 순간적으로 60% 중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갔지만 끊킴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토샵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본 사진을 띄어두고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었다. 메모리가 살짝 부족해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용으로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사진편집 정도는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1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3분 27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전력 프로세서 모델임에도 인코딩 시간이 상당히 빠른 것이 인상적이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주얼한 작업은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작업용으로는 어울리지 않지만 사무용이나 학습용 노트북으로는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장장치의 속도를 확인해 보았는데 일기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LOL과 같은 캐주얼한 온라인 게임은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오버워치2를 실행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49-72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실행 초기에는 프레임 드랍이 상당히 심했다. 10분 이상 플레이를 하고 나니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움직여 게임 실행이 가능했다.)
LOL을 매우높음 옵션에서 실행한 모습으로 (연습모드) 88-117 프레임을 보여주어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멀티게임도 불편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업무나 학습등에 최적화된 인텔코어 U300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영상편집이나 게임등의 용도로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모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대부분의 가성비 노트북과 같이 캐주얼한 용도에 적합한 모델이다.
단, 문서작업이나 고화질 동영상 재생시에도 답답함이 느껴지는 일부 보급형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속도를 보여주어 테스트 내내 답답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워드나 액셀과 같은 문서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하거나 유튜브 고화질 동영상 감상, 웹서핑 등의 용도로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느리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을 것이다.
이 제품은 NT750 시리즈의 바디에 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기본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고 지원 기능이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50만원대 노트북중 이정도 완성도를 가진 모델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최근 테스트한 가성비 노트북중 가장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모델이다.)
특히 고급형 노트북에서나 지원하는 다양한 고급기능 탑재를 칭찬하고 싶다. 2개의 C타입 단자는 PD충전을 지원해 저렴한 PD충전기를 구입해 어디서나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모니터 연결이 가능해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80도 회전 디스플레이와 컨설팅 모드 지원으로 미팅이나 회의시 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뛰어난 휴대성 구현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고급형 모델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날렵함과 가벼운 무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용시간도 상당히 길어 편하게 들고 다니며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 타건음이 상당히 조용해 강의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갤럭시북 프로 수준은 아니지만 선명도도 뛰어난 편으로 화질이 극히 떨어지는 일부 제품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사운드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났다. 음악이나 영상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노트북이다.
갤럭시북에서 지원하는 대부분의 S/W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노트북과 스마트폰간 연결성을 높인 제품으로 삼성 플로우나 퀵 쉐어 뿐만 아니라 키보드와 마우스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과 전화와 메시지를 노트북에서 받을 수 있는 삼성 전화 등을 사용할 수 있어 노트북 활용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노트북을 부담없는 가격에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에만 초점을 맞춘 일부 보급형 노트북들과는 확연히 다른 퀄리티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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