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말 시즌에 맞춰 AI 경험을 소개하는 ‘인텔 팝업 스토어’를 강남역 오퍼스 407 1층에 런칭하며,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인텔 팝업 스토어는 뉴욕, 런던, 뮌헨, 파리, 서울까지 전 세계 주요 5개 도시에서 한 달간 운영하는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서울 강남에서 오픈한다. PC제조사에서 주요 유통 채널까지 인텔의 글로벌 파트너들인 삼성, LG,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델(Dell), HP, MSI,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물론 국내 주요 유통채널인 쿠팡, G마켓, 네이버쇼핑과 함께 진행하며, 국내 데스크톱 브랜드인 포유컴과 퍼플랩도 참여한다. 인텔 AI PC 기반의 새로운 기능들과 애플리케이션 등 스마트한 AI 경험들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인텔 최고 매출책임자 및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총괄인 그렉 언스트(Greg Ernst)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인텔 글로벌 팝업스토어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최신 인텔 코어 Ultra 시리즈를 포함한 클라이언트 제품 전략을 공유했다. 인텔은 2023년 최초의 AI PC를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 나가는 한편 350개 이상의 ISV와 협력해 약 500개의 고유한 AI 기능을 개발하면서 AI PC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어진 인텔 파트너 세션에서는 지지큐, 한컴, 업스테이지에서 AI PC용 애플리케이션 소개 및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업스테이지의 최홍준 부사장은 Solar LLM 모델로 클라우드 연결 없이도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구현사례를, 지지큐의 이용수 대표는 게임용AI 코칭 서비스, 한컴 김연수 대표는 공공 부문 시장을 공략할 애플리케이션인 한컴어시스턴트(AI Agent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최적의 툴을 연결하여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를 소개하고 인텔과의 협업에 대해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생산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는 PC 경험을 소개했다.

인텔 팝업 스토어는 11월 1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며, 삼성, LG,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델(Dell), HP, MSI의 인텔 기반 최신 AI PC와 함께 AI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들이 업무와 제작, 게임 등 실생활에서 어떻게 강력한 생산성과 성능, 보안 등을 제공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쿠팡, G마켓, 네이버쇼핑은 각기 정해진 기간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팝업기간동안 프로모션 중인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 miyoujj@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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