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급형 슬림 노트북에 사용되는 모바일 프로세서의 경쟁이 치열하다. 루나레이크와 에로우레이크에 이어 CPU와 GPU 성능을 한층 높인 팬서레이크로 기선을 제압한 인텔을 필두로 AMD는 라이젠 AI 300 시리즈의 리프레시 제품인 라이젠 AI 400 시리즈를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텔과 AMD 가 시장을 주도하던 모바일 CPU 시장에 퀄컴이 도전장을 내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 졌다. 스마트폰 AP를 생산하던 기술력이 녹아든 스냅드래곤 CPU 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전력 효율성, 높은 AI 퍼포먼스를 내세워 점유율을 서서히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선택의 폭이 넓어져 소비자들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노트북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ASUS 젠북 A14 UX3407NA-QD071W 는 퀄컴 스냅드래곤 X2 Elite를 탑재한 프리미엄 슬림 노트북으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유튜브 감상등 캐주얼한 용도로 사용되는 보급형 모델들과 달리 강력한 성능을 구현해 영상편집이나 랜더링, 디자인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반도체 이슈가 있음에도 32GB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해 대부분의 작업을 더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다.
젠북 A14 의 최신작 답게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주는 것도 큰 특징이다.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부담없이 장시간 휴대가 가능하며 엄청난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어 외부에서 사용할 때 배터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DisplayHDR TrueBlack 600을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밝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ASUS 독자 소재 세랄루미늄(Ceraluminum)을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구현했다.
준수한 성능을 보여줌에도 호환성이 발목을 잡았던 퀄컴 스냅드래곤이 어떻게 변신했을지 무척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성능보다 호환성에 대한 부분이 더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호환성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ASUS 젠북 A14 UX3407NA-QD071W 은 가벼움과 올데이 사용 등 휴대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노트북으로 세랄루미늄 소재와 경량 설계를 바탕으로 부담 없는 휴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뛰어나 파손등의 고장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또한 전작대비 뛰어난 성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용시간도 대폭 늘린 스냅드래곤 X Elite X2E 88100 프로세서를 탑재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본 보증 뿐만 아니라 사용자 과실로 인해 노트북이 파손되었을 때 수리비 전액을 보장하는 (1년동안 1회에 한해) 퍼팩트 워런티를 제공한다. 물이나 커피를 쏟은 침수, 낙하, 감전 등으로 인해 물리적인 파손이 발생 하더라도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성품의 모습으로 노트북을 비롯해 90W 전원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이 제공되며 보증서, 퀵 매뉴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10.7 x 213.9 x 13.4~15.9mm 크기와 990g 무게를 지원한다. 1Kg 초중반대의 무게를 지원하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를 지원해 장시간 휴대시 피로감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14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답게 크기도 상당히 작아 일반 가방등에편하게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수준의 높은 내구성도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제품에 사용된 세랄루미늄은 세라믹의 단단함과 알루미늄의 가벼움을 결합한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높은 내구성과 스크래치 저항성을 갖추고 있다. 참고로 극한의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군용 등급 사항과 품질검사를 통과한 모델로 (MIL-STD 810H) 열악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의 디자인은 기존 젠북과 같이 상당히 고급스럽다.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브리스키 베이지 컬러를 적용했으며 직선을 강조한 일반 노트북과 달리 조약돌과 같이 매끈한 라운딩 처리가 인상적이었다. 돌을 만지는 듯한 특이한 촉감도 대단히 매력적이며 지문이나 기타 얼룩이 잘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게 노트북을 관리할 수 있다.

대화면 노트북은 시각적 만족감이 크지만 휴대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이 제품은 휴대성을 컨셉으로 설계된 노트북으로 14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크기를 최소화 했을 뿐만 아니라 날렵하고 가볍다. 일반 가방은 물론 여성들의 숄더백 등에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며 30시간 이상의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지원해 배터리 걱정없이 외부에서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14형 크기에 WUXGA (1920 x 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DisplayHDR True Black 600 인증을 받아 어두운 장면에서도 사실적인 디테일을 제공하며 400nits 의 높은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또한 0.2ms 의 빠른 응답시간을 지원해 매끄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DCI-P3 100%를 지원해 원색 표현에 충실하며 루미나 OLED 번인방지 기술도 적용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TUV 라인란드와 SGS 인증을 받은 모델로 블루라이트나 플리커로 인한 시력저하나 눈의 피로감을 최소화 했으며 선명함을 극대화 하기 위해 글레어 타입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슬림 베젤을 적용해 크기는 줄이고 영상 몰입감은 한층 높였으며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으로 인한 패널파손을 방지한다. 또한 상단에는 F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화상회의나 셀프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해 생산성을 극대화 하는 16:10 화면비를 지원한다. 세로가 길어 각종 오피스 문서 작업이나 포토샵과 같은 디자인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웹서핑시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다. (16 : 9 노트북 대비 약 11% 정도 세로의 길이가 길어 더 많은 정보가 화면에 표시된다.)

키드가 노트북 정중앙에 위치해 타이핑이 용이한 텐키리스 치클릿 키보드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계 조절이 가능한 백라이트를 적용해 야간에도 편하게 타이핑 할 수 있으며 키캡에는 마모 방지를 위해 엑시머 코팅이 적용되어 오랜기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번들거림이나 폰트의 지워짐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컴팩트한 노트북이지만 팜래스트에 손을 올려두는데 불편이 없어 장시간 편하게 타이핑 할 수 있었다. 낮은 키압대비 구분감이 확연해 작은 힘으로 깔끔하게 타이핑 할 수 있었으며 키의 크기가 크고 간격도 넓어 오타없는 고속 타이핑이 가능했다. 또한 타건음도 크지 않아 강의실 등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MyASUS 실행을 비롯해 카메라 및 마이크 비활성화, 볼륨, 밝기 등을 조정할 수 있는 다양한 펑션키가 제공되며 우측에 전원 버튼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멀티 터치패드가 부착되어 외부에서 노트북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셔터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비활성화 버튼이 제공되어 사생활 침해나 비주얼 해킹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터치패드에는 스마트 제스처 기능이 제공되어 볼륨이나 밝기 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동영상을 참조하기 바란다.)

전면부의 모습으로 한손으로 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적의 토크와 각도를 위해 정밀하게 설계된 이지리프트 적용으로 손끝으로도 상판을 가볍에 들어 올릴 수 있다. 또한 어떤 각도에서도 중력으로 인해 흘러내리지 않는다.) 또한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이동중 상판열림 으로 인한 패널 스크레치나 파손 등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좌측면의 모습으로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2.1 단자를 비롯해 2개의 USB 4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오디오 (COMBO) 단자 지원으로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인디케이터도 장착되어 있다.

USB 4 단자는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출력도 가능해 멀티테스킹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젠더를 사용하면 A타입의 일반 주변기기도 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PD 충전을 지원해 고속충전 보조 배터리나 PD 충전기를 사용에 노트북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흔히 사용하는 65W PD충전기 사용도 가능하다. 단, 저속 충전기로 작동된다.)

우측면의 모습으로 주변기기 연결을 위해 USB 3.2 Gen2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타입 USB 단자를 지원해 젠더나 어댑터, 허브를 사용하지 않고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후면부의 모습으로 뜨거워진 내부 공기가 원할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다.

바닥면의 모습으로 하단 양 측면에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 슈퍼 리니어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상단과 하단에 고무패드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저소음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38시간 51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노트북을 끄고 1시간 충전 했을 때 63% 충전이 진행되었다. (15년 이상 노트북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이렇게 배터리가 오래가는 노트북은 처음 봤다. 배터리 사용시간 만큼은 당분간 경쟁자가 없을 것 같다.)

내부의 모습으로 휴대성에 특화된 모델임에도 최고 성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듀얼팬이 설치되어 있다. (전원부 열을 식혀주기 위해 바닥면에 두꺼운 써멀패드가 부착된 것도 눈에 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하단에는 6000mAh 용량의 70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피커와 무선랜 안테나, 마그네틱 등이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32GB LPDDR5X 메모리가 온보드로 제공되어 Ai 나 기타 전문가용 S/W를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으며 퀄컴의 Wi-Fi 7 무선랜이 설치되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512GB PCIe 4.0 NVMe SSD가 장착되어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T4 드라이버를 이용해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고 (히든볼트 X) 힌지 부분의 틈에 얇은 헤라를 넣어 분리하면 된다.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90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설명서와 보증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65W 전원 어댑터를 제공하는 경쟁 모델들과 달리 90W 전원 어댑터를 지원한다. 성능에 더 신경쓰겟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

세랄루미늄 소재 사용으로 무게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인 설계와 동급 최강의 긴 배터리 사용시간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과 호환성 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2+6 코어로 구성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프로세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AI에 특화된 노트북 답게 NPU도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2GB 대용량 메모리와 512GB PCIe 4.0 NVMe SSD 지원으로 캐주얼한 용도는 물론 작업등도 편하게 실행할 수 있으며 윈도우 11 Home을 탑재해 셋팅과 관리가 편할 뿐만 아니라 정품 OS 사용이 필수적인 기업환경에서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얼굴인식 뿐만 아니라 인체감지 기술도 적용되어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Wi-Fi 7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블루투스를 이용한 주변기기 연결은 물론 빠른 무선속도를 즐길 수 있다.

전용 S/W MyASUS 앱을 실행한 모습으로 (핫키를 지원해 빠른 실행이 가능하다.) 업데이트를 지원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며 원클릭 진단 기능을 지원해 시스템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 팬모드나 디스플레이, 배터리등 세부 설정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프리미엄 슬림 노트북 답게 돌비 애트모스를 기본 지원해 입체감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설정에서 EQ와 다양한 프로파일을 지원해 자신만의 음색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노트북을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엑스퍼트를 지원한다.

AI 전용 S/W 인 ASUS StoryCube를 지원한다. 꾸준히 쌓이는 사진과 비디오 영상을 더 스마트하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결된 장치나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손쉽게 가져오거나 내보낼 수 있으며 이름이나 태그, 장치, 위치, 타임라인 등을 통해 손쉽게 원하는 파일을 검색할 수 있다.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얼굴인식 로그인을 지원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설정-계정에 있는 로그온 옵션에서 윈도우즈 헬로를 실행해 얼굴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인식율도 뛰어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인체감지 기능도 지원해 더 강력한 보안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다른곳을 볼때 자동으로 화면이 어두워 지며 자리를 비우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어 보안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 이 기능은 얼굴인식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외부에서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며 노트북이 잠금 상태가 되며 사용자가 자리에 앉으면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켜지며 로그인 된다. 인체감지 설정은 설정->개인정보 및 보안->존재감지->존재감지 설정에서 셋팅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 어떻게 동작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화면의 복제나 확장, 유니파이 컨트롤이 가능한 GlideX 앱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확장 기능을 실행한 모습으로 태블릿 PC를 확장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었다. (참고로 미러를 선택하면 스마트폰 화면이 노트북에 표시된다.)

AI 전용 벤치마크 툴을 이용해 AI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AI 에 특화된 CPU가 탑재된 모델답게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퀄컴 AI 연산에 최적화된 QNN 스코어가 전작대비 약 2배 정도 향상되었으며 (Half 와 Quantized) 인텔 팬서레이크 358H 보다 CPU 스코어가 높았다. (싱글은 제외)

AI에 특화된 노트북으로 코파일럿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키를 제공한다. 상단의 사진은 코파일럿을 실행한 모습으로 궁금했던 부분을 쉽고 빠르게 알려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 활동을 확인하고 문서나 이미지, 이메일 이나 과거 검색기록등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리콜 기능도 활용할 수 있으며 그림판의 Cocreator 기능을 활용하면 대략적인 스케치 만으로 예술작품과 같은 완성도 높은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라이브캡션 기능을 제공한다. 스피커나 이어폰 등을 사용하기 힘든 상황은 물론 다국어 화상회의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한글음성->영문 텍스트 번역은 지원한다. 이점 참조하기 바란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노출될 때 까지의 시간 (콜드부팅) 을 측정했는데 22초가 소요되었다. 콜드부팅 시간은 긴 편이지만 대기 상태에서는 바로 노트북이 켜져 사용시 불편은 없었다. @ 외부에서는 완전히 끄지 말로 스마트폰 처럼 대기 모드로 사용하기 바란다.

카메라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FHD 해상도를 지원해 HD 웹캠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선명도와 디테일, 색표현 모두 아주 마음에 든다.) 이 제품은 AI 노이즈 캔슬링 까지 지원해 화상회의가 많은 재택근무자나 파견 및 출장이 잦은 직장인 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밝기 50%, 최고성능 모드) 캐주얼한 작업에서는 20W 미만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작동했으며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나 작업시에는 80W 이상까지 소비전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5W 전원 어댑터 지원 노트북 대비 소비전력의 변화폭이 컷다.)

온도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실내온도 14도) 아이들 상태에서는 30도 초중반대 온도로 동작 했으며 게임이나 작업시에는 CPU 센서가 70도 까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랜더링 작업중 표면온도를 확인했는데 비교적 낮은 온도를 보여주었다. (팜래스트 온도가 상당히 낮아 손을 올려두었을 때 불쾌감이 전혀 없었다.)
팬소음의 경우 일반 슬림 노트북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대성능에서도 소음이 크지 않은 경쟁 모델들과 달리 46dB 까지 팬소음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점이라고 예기하고 싶지 않다. 90W 전원 어댑터를 지원하고 스로틀링 없는 최상의 속도를 장시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열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팬소음이 부담된다면 팬모드를 표준이나 저소음 모드로 변경하기 바란다.) @ 사무실의 생활소음을 포함한 측정값이라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14형 크기에 WUXGA 해상도를 지원해 2개의 창은 여유롭게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세로가 긴 16:10 비율 지원으로 글을 읽는 것이 상당히 편했다.

OLED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가 발생하지 않았다.

고화질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4형 컴팩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슬림베젤을 적용해 탁 트인 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으며 OLED 특유의 진한 색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외부에서 고화질 영상을 즐기는데 적합한 모델이다.)
또한 MP3 파일을 이용해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게이밍 노트북 수준의 높은 출력으로 사무실 정도는 가득 채우는 시원한 소리를 들려 주었으며 노이즈 없는 청명한 사운드를 들려주어 만족스럽게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돌비 애트모스 앱에서 EQ설정이 가능해 사용자에 맞게 음색을 설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을 테스트 했는데 (2160P@60FPS) 2-5% 대의 안정적인 움직임을 주었으며 인터넷을 실행했을 때 10% 초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USB 4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HDMI를 포함한 3개의 모니터를 추가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멀티 디스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활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중 모니터 사용이 필수적인 직장인 이나 대학생들이 특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상편집 S/W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640MB, 920MB, 99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4분 02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블랜더 랜더링 테스트에서는 3분대의 빠른 랜더링 시간을 보여주었다. 또한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3분 49초의 인코딩 시간을 보여주었다. (작업용 노트북으로도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포토샵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프로세서와 32GB 메모리 탑재 모델답게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었다. DCI-P3 100%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노트북으로 디자인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14 초가 소요되었다. (최고급형 게이밍 노트북 수준의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Z 스코어는 팬서레이크 358H 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네벤치 스코어는 358H가 높다.) 전작대비 성능에서 확연하게 업그레이드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였다. 또한 저장장치의 속도도 측정했는데 PCIe 4.0 NVMe SSD를 사용해 보급형 노트북과 비교되는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3DMARK를 이용해 내장그래픽의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주얼한 게임은 물론 최신 게임도 충분히 실행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FSR 등의 업스케일링 기술까지 적용하면 더 부드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2개의 USB 4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3.2 Gen1 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2를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119-166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오버워치 2 정도는 성능걱정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디아블로 4를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71-107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FSR 설정이 가능해 프레임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프레임이 요동치는 현상이 없어 끊어지는 등의 불편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P의 거짓을 중간옵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FSR3 프레임 생성을 활성화 하면 100 프레임 이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퀄컴 기반의 노트북이 입고되면 프로그램 호환성을 먼저 걱정한다. 출시 초기에는 인터넷 뱅킹도 제대로 안되었으며 작년까지만 해도 안되는 프로그램이나 게임이 상당히 많아 테스트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성능 보다 호환성 부분이 가장 궁금했다.
인텔이나 AMD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과 동일한 S/W 나 게임 (일부 벤치는 ARM 전용앱 사용)을 실행했는데 90% 이상 원활하게 실행되는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 (S/W와 벤치마크는 대부분 깔끔하게 실행 되었으며 게임의 경우 배틀그라운드를 제외하고 정상 작동했다.) 호환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퀄컴에서 상당히 노력한 것이 바로 느껴지는 테스트 였다.
성능도 진일보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휴대성에 포커스를 맞춘 모델이기 때문에 퍼포먼스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인텔이나 AMD 의 최상급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어 상당히 놀랐다. 특히 AI 스코어는 눈에 띄게 높은 수준으로 게임이나 작업, AI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슬림 노트북과 달리 설정에 따른 성능차가 상당한 모델이다. 팬소음 등에 상관없이 최고의 성능으로 장시간 사용하고 싶다면 팬모드를 고성능에 설정하면 되고 팬소음이 부담스럽다면 표준모드로 설정하기 바란다. (노트북의 성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설계를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한다.)
엄청나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배터리 사용시간도 큰 장점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동일한 환경에서 배터리 테스트를 했을 때 30시간을 넘어가는 모델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이 제품은 38시간 이상 긴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다. 외부에서 노트북 사용이 많은 대학생이나 직장인 들의 경우 사용시간에 대단히 민감한데 이 제품을 구입하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뛰어난 휴대성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제품 자체가 작고 슬림해 일반 가방에 넣고 이동할 수 있으며 무게도 가벼워 피로감도 적었다. 특히 마모와 스크레치, 충격, 얼룩 등을 방지하는 ASUS 독자 소재 세랄루미늄을 상판과 하판에 적용해 무게는 줄이면서도 내구성은 한층 높였다. (세랄루미늄 특유의 손에 전해지는 촉감도 아주 마음에 들었다.)
보안에 특화된 설계도 칭찬하고 싶다. 카메라와 마이크를 비활성화 할 수 있는 핫키를 제공해 사생활 침해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얼굴인식 로그인 뿐만 아니라 인체감지 기술까지 적용되어 외부인의 노트북 사용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할 수 있다. (정품 OS도 설치된 모델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 탑재해 선명도를 높인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밝기나 선명도 디테일, 색 정확도 등에서 보급형 노트북과 분명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아이케어 기술도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감이 상당히 적었다.
휴대성을 노트북 구입조건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성능도 놓치고 싶지 않은 유저들에게 추천한다. 완전히 달라진 퀄컴 프로세서 탑재로 호환성과 성능까지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슬림 노트북으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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