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애드혹(iriver ad-hoc™)으로 감성을 소통한다

- P35 펌웨어 업그레이드 통해 장소 구애 없이 모든 파일을 자유롭게 기기간 전송 및 공유 가능
- 사용자 간 문화와 감성의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서의 의미 가져
- 향후 와이파이 지원되는 모든 아이리버 제품에서 지원 예정

아이리버가 네트워크를 통해 감성 공유를 시작한다.
아이리버(대표 김군호, www.iriver.co.kr)는 사용자 간 감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아이리버 애드혹(iriver ad-hoc™)' 기능을 인터넷 PMP 피플 P35 제품에서부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리버 애드혹 기능은 무선 인터넷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장소에서나 제품 간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능으로, 음악이나 사진 파일의 경우 파일 재생 상태에서 터치 한번 만으로 그대로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제품 안에 다운 받아 두었던 미드(미국 드라마)나 일드(일본 드라마)와 같은 동영상도 파일로 전송이 가능하다.

이번 아이리버 애드혹 기능은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 간 문화와 감성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속에서 보다 편리하고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게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이리버는 애드혹 기능을 제공하는 이번 P35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메일이나 증권정보, 블로그, 검색 서비스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브라우저 방식의 '다음 모바일 웹서비스'도 지원해 보다 편리한 인터넷 검색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아이리버 상품 기획 부문 임지택 상무는 "아이리버 애드혹은 파일 공유 기능이라는 차원을 넘어서, 단순한 조작만으로 사람과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폭을 넓히고, 소통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인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네트워크를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네트워크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리버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리버 애드혹 기능을 더욱 발전시켜, 향후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아이리버의 모든 제품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단말기끼리 메모를 교환하거나, 약도를 표시하고 주고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 기능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애드혹의 발전에 따라 아이리버 사용자 간의 감성 공유 및 자유로운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리버 애드혹 서비스를 포함한 P35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아이리버 홈페이지(www.iriver.co.kr)에서 제공하는 '아이리버 플러스3'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자동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