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감사패 전달

2009.06.04 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감사패 전달

 

- 한·미 양국간 사이버범죄 근절에 기여…아태지역 우수 수사기관으로 선정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 www.microsoft.com/korea)는 4일 오전 서울 서대문 경찰청에서 그 동안 한·미 양국간 사이버범죄 근절에 기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지역 사이버범죄 전문가교육을 적극 지원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센터장 김재규)에 본사차원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선임 변호사 캐서린 보스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 김재규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총경),
이상원 경찰청 기획수사심의관(경무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2006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핫메일(hotmail) 계정을 이용해 음란·도박사이트 광고 스팸메일을 대량 발송해온 김 모(40세)씨에 대한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 지난해까지 일당 6명을 검거해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바 있다.

 

김씨 등은 공공기관 등 1,000여 개의 사이트에서 불법 유출한 개인정보 50만 건을 이용해 핫메일(hotmail) 계정으로 음란·도박 스팸메일을 하루 최소 1,000만 건, 월 평균 12억 건을 발송하는 등 부당이익을 챙겨왔다. 이는 핫메일(hotmail) 전체 스팸메일의 60%에 해당되는 규모로 마이크로소프트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들은 단속이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미국·태국 등 해외 해커들과 연계하는 등 국제적 범죄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또 지난해 6월 마이크로소프트가 주관한 아시아지역 사이버범죄 전문가교육과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국제회의에 적극 참여·지원해 왔다.

 

스티브 발머 CEO를 대신하여 감사패를 수여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사장은 "최근 국제성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국의 법 집행기관 및 사이버범죄 수사기구와의 공조에 대한 요구가 크게 늘고 있다"며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안전한 인터넷(Safe Internet)' 활동에 지난 3년간 가장 많이 기여한 아태지역 수사기관"이라고 말했다.

 

동영상리뷰

HOT REVIEW

LASTEST REVIEW

NOTEFORUM
노트포럼 대표 김원영 사업자번호 : 635-02-00945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94, B1 등록번호 : 서울 아04916 제호 : 영테크
발행·편집인 : 김원영 등록 : 2018.01.09 발행 : 2018.01.09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원영 이메일 : master@noteforum.co.kr
2006-2025 NOTEFORUM. Co. All Rights Reserved.

02-711-2075

월-금 09:00-18:00 / 주말,공휴일 휴무
News 53,462 Review 3,512
2006-2025 NOTE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