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음질 국산 무선 이어폰 '오페라' 신제품 선보여
지난 해 한국 중소기업 디지파이(대표 박노영)가 선보인 CD급 고음질을 표방하는 무선이어폰 '디지털 오페라 S1'이 미국, 일본, 유럽으로 수출되며 세계 유수의 음향브랜드 제품들과 경쟁 속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오페라 S1' 무선 이어폰은 FM라디오 음질 수준인 기존의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에 불만이 많았던 세계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음질을 인정받아 수출물량이 늘고 있으며 중동과 남미 등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IT전문기업 (주) 빅빔(대표 김태형)은 한국 브랜드로 성공적인 세계시장 진출의 디딤돌이 되었던 기존'오페라 S1'에 후속작인 신형무선 이어폰 '오페라 S2'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페라 S2'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었던 음질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제품에 없었던 편리한 기능을 추가했다.
▲ 자료제공 : 빅빔
'오페라 S2'무선이어폰은 블루투스보다 뛰어난 CD급 음질을 제공하며 최대 15m 거리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멀티포인트 적용으로 동시의 4명의 소비자가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저전력 소비설계를 통해 11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음량을 이어폰을 통해 조절가능하며 3D 음장감도 사용 할 수 있으며 1년에 걸친 개발 기간과 세계 최고급 음향전문가의 검수를 통해 음질을 향상 시켰다.
소비자 가격은 158,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빅빔 홈페이지(www.bigbeam.co.kr) 또는 전화(02-714-139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