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국내여행, 방콕족! 휴가의 질 높이는 IT 세상
- 혼자 떠나는 도심 카페투어에는 소형 PC, 카메라가 필수
- 친구,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 바다에는 Music으로 흥겹게
- 집안에서 방콕, 영화, 드라마, 게임의 엔터테인먼트부터 운동까지
휴가철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함께 신종 플루까지 가세해 공항으로 가야 하는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 또는 집이나 인근 카페에서 지낼 계획을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막상 아무런 준비 없이 휴가를 맞게 된다면 1년 만에 맞는 황금 휴가를 무엇을 했는지 조차 알지 못해 무의미해지기 십상. 하지만 IT기기를 잘 활용한다면 가까운 인근에서도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휴식의 질을 취할 수 있다. 테마를 정해 혼자 카페에 있을 때에도 여럿이 즐기는 여행에서도 유용한 IT 휴가족들의 필수품에 대해 알아본다.
휴가철, 도심 인근 카페, 맛집 투어 족들을 위하여
2030 젊은 직장인들에겐 홍대입구,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 부암동 부근의 멋스러운 카페, 맛집이 새로운 휴가지가 될 수 있다. 창의적인 인테리어 공간과 맛있는 음식, 차 한잔의 여유로 인해 그간의 피로가 가시게 해주기 때문.
▲ 빌립 MID S5
이런 경우 카페에서 쓸 수 있는 무선인터넷의 휴대용기기가 필수. 대표적으로 휴대용 포켓 PC인 '빌립 S5'를 들 수 있다. Windows xp가 탑재된 휴대용PC이기 때문에 카페에서 손쉽게 인터넷 검색은 물론 영화를 다운받아 바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블루레이 HD 영상까지 볼 수 있어 휴가철 카페 안에서도 원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6시간의 긴 배터리 시간은 영화 2편까지도 충분히 감상하게 하며 GPS 기능을 통해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골목 안에 깊숙이 위치한 카페들도 손쉽게 찾아갈 수 있어 카페, 맛집 투어족들은 물론 멀리 바닷가나 계곡으로 놀러가는 이들에게도 유용하다.
▲ 올림푸스 DSLR E-620
카페 안 멋진 디자인과 작은 소품들, 특별하게 세팅된 음식 앞에서라면 카메라를 빼놓을 수 없다. 카페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 싶다면 DSLR이 필수. '올림푸스 E-620'은 왼쪽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회전식 액정을 달았고 상하좌우 모든 각도에서 피사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서드 시스템으로 더욱 작고 가벼워져 한 손으로 셀프카메라를 찍기에도 좋다. 1,230만 화소를 지원하며 손떨림 보정 기능이 보디에 달려있다. 팝아트, 소프트, 흑백, 토이포토 등 독특한 사진 효과를 제공하는 아트필터, 다양한 비율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유용하다.
▲ 소니 사이버샷 W시리즈
DSLR 카메라의 무게가 부담스럽다면 슬림한 컴팩트형 카메라도 필수. 특히 함께 카페를 방문한 친구와의 멋스런 표정을 연출하고 싶다면 소니코리아의 '사이버샷 W시리즈' 가 눈에 띈다. 웃는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촬영하는 원터치 '스마일셔터', 최대 8명까지 얼굴을 알아보는 '얼굴인식기능' 엄지손가락 만으로 간편하게 기능조작이 가능한 '슬라이드 스위치' 등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무게 118g, 두께 18.7mm의 초경량 슬림형으로 구성되어 여러 곳을 방문하는 시티투어라면 가벼운 필수품이 될 것이다.
산으로 바다로! 패밀리 + 1박 2일족을 위하여
멀리 산으로 바다로 이동할 때에는 이동 중, 또는 여행지 도착 후 음악은 빼놓을 수 없는 여행친구이다. 가장 유용한 것이 바로 MP3. 무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초미니 MP3들부터 수영장이나 장마비로 인해 물에 젖을 부담이 없는 제품들까지 다양하다.
▲ (왼쪽부터) 지에프아이 블루뮤, 애플 아이팟 셔블
특히 지에프아이의 '블루뮤'는 수경에 부착하는 방수 MP3플레이어다. 국제규격방수등급 중 최고인 IPX8이 적용돼 수영을 하면서도 마음껏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게 특징. 세트로 구성된 방수이어폰도 인체공학적 구조를 고려해 물의 저항과 심한 움직임에도 빠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 가벼운 무게로 클립이 내장된 애플의 '아이팟셔플'도 가벼운 무게와 초록, 분홍, 실버 등의 화려한 다섯 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휴가철 액세서리로도 손색이 없다.
혼자 듣던 MP3 플레이어를 여럿이서 들을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도 유용하다. 특히, 아이팟 사용자라면, 로지텍의 '퓨어파이 애니웨어' 아이팟 전용 스피커를 눈여겨보자.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음질 왜곡을 최소화해 풍부하면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입체 음향을 넓게 적용해 잡음이 많은 곳에서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으며, 소리를 높여도 음이 갈라지거나 튀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무선 리모콘이 함께 포함돼 있어 음악변경 및 볼륨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며, AC 어댑터를 통해 아이팟과 스피커를 충전할 수 있다. 또 스피커, 리모콘, AC어댑터 및 아이팟을 모두 넣을 수 있는 보호용 여행 케이스가 별도로 마련돼 휴대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 (왼쪽부터) 로지텍 퓨어파이 애니웨어 아이팟 전용 스피커와 로지텍 프리펄스 헤드폰
선탠으로 구리빛 피부를 뽐내고 싶을 때에는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로지텍의 '프리펄스 무선헤드폰'도 방법. 블루투스 2.0을 지원해 MP3 플레이어나 PMP등을 선 없이 즐길 수 있어 선탠이 얼룩질 걱정 없이 지루함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60g의 가벼운 무게에 헤드밴드를 하이카본 스프링 스틸 소재로 바꿔 내구성과 유연성을 높여 귀에 착 감기도록 설계돼 편안하다. 한번 충전으로 연속 6시간 재생되며, 최대 10M내에서도 무선제어가 가능해 편리하다.
▲ 산요 작티 VPC-WH1
바닷가에서 비가 올 때 또는 물속을 생생하게 촬영하고 싶다면 방수 캠코더는 어떨까? 산요코리아의 '작티 VPC-WH1'은 물속 3m에서도 방수가 가능한 디지털 캠코더로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크다.
휴가엔 집이 최고! 방콕 휴가족을 위하여
휴가철 미뤄두었던 보지 못한 영화, 드라마 등을 몰아서 보거나 실컷 게임을 하고 픈 이들이 많다. 영화, 드라마 시리즈를 보고 싶은 경우라면 PMP만 있다면 집안의 TV를 이용해 영화를 볼 수 있다. PMP의 TV 아웃기능을 통해서다. PMP는 이동 중에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출시된 PMP의 경우 대부분 TV 아웃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TV 아웃(TV out)은 텔레비전 AV 입력을 받는 아날로그 영상 신호를 제공하는 장비의 단자다. AV 출력은 영상만 출력되고 소리는 나오지 않지만 TV 아웃 단자를 이용하면 IT 기기에서 재생되는 동영상이 그대로 TV 화면에 펼쳐진다. 빌립의 X70시리즈, X5 시리즈는 물론 코원, 디지털큐브 등의 PMP 브랜드에서 TV 아웃기능을 지원한다.
▲ 빌립 PMP X70
또 IPTV의 VOD 서비스를 신청한 이들이라면 일반 방송, 영화는 물론 운동, 교육 서비스들도 받을 수 있다.
휴가철 휴식과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닌텐도의 활용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바닥까지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는 휴식을 원한다면 '닌텐도 위(Wii)'를 활용해본다. TV 모니터 앞에서 운동을 하면서 리모콘을 조작해 즐길 수 있기 때문. 실제로 테니스 게임을 할 때는 리모컨을 테니스 라켓처럼 리모콘을 흔들거나 돌리는 등의 몸을 사용하여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육상, 체조, 수영, 탁구 등 20여 종의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가 포함되어 휴식과 동시에 방콕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체력까지 키울 수 있다.
▲ (왼쪽부터) 닌텐도 위,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360
한편, 유아, 어린이들이 있는 알뜰방콕족의 경우 노래방을 집 안으로 옮겨놓을 수도 있다. 'X박스360'의 노래방 게임 '슈퍼스타' 는 노래방 1000곡의 음원을 그대로 즐기는 것은 물론, 이퀄라이져 기능과 동굴, 콘서트홀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음향효과를 낼 수 있어 가족들간의 오붓한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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