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75 최고의 성능 '라이트닝' 출시
- 상위제품 285 시리즈를 뛰어넘는 괴력의 라이트닝 시리즈 국내출시
- GPU/메모리 클럭과 이를 받쳐줄 전압 조절 가능한 애프터버너 툴 제공
- 국가대표 오버클럭커를 통해 세계최고 기록 갱신
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는 자사 그래픽 카드의 하이엔드 라인업 브랜드인 라이트닝 시리즈 신제품, N275GTX 라이트닝(Lightning)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N275GTX 라이트닝은 MSI 그래픽카드의 독자 기술인 밀리터리 클래스 부품을 사용했으며, 275 시리즈 최초 APS 적용 10 Phase 전원부 구성, 소음과 쿨링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트윈 프로져 II(Twin Frozr II)에는 업계 최대 두께인 8mm 슈퍼파이프가 사용된 특징을 갖고 있다.
N275GTX 라이트닝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275 GPU를 사용해 DX10, CUDA 등의 다양한 엔비디아 기본 기술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GPU 클럭은 700MHz, 메모리 클럭은 2300MHz로 기본 오버클럭 되어 있는데다, 0.8ns 1792MB GDDR3 메모리를 사용해 285GTX를 뛰어넘는 275 시리즈의 최 상위급 오버클럭 버전이다.
▲ 3Dmark Vantage 성능 비교
N275GTX 라이트닝은 기본 설정된 오버값에 만족하지 않는다. 특히, 지난 4월에 전세계적으로 한정 수량 선보인 바 있는 N260 라이트닝 제품은 GPU클럭 1.1GHz라는 세계신기록을 갱신한 바 있으며, 금주 토요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오버클럭대회 MOA 2009(www.oc-arena.com) 에 참가할 한국 대표 박국현(oc_windforce), 박석현(little boy)씨는 공개 테스트를 통해 N275GTX 라이트닝의 GPU 클럭을 이보다 더 높은 1.14GHz로 끌어올려 3Dmark Vantage를 완주하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오버클럭 잠재 능력이 높은 제품인데다, 이를 뒷받침해 줄 APS 적용 10 Phase 전원부 및 전압 측정 포인트, 최고급형 부품으로 구성되어 오버클럭을 위한 완벽한 내구력을 갖고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이 제품에 사용된 밀리터리 클래스는 미 국방성 MIL-PRF-39003L 규격을 통과한 부품인 탄탈륨코어가 내장된 Hi-C CAP, 고주파음이 전혀 없는 SSC, 긴 수명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솔리드 캐페시터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탄탈륨 코어가 내장된 Hi-C CAP은 나사의 우주비행선에 사용된 바 있어, 극악의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업계 최고의 히트 파이프 두께인 8mm 슈퍼파이프 쿨링 시스템으로 30유의 저소음과 낮은 온도 유지가 가능하며, 10 Phase로 구성된 전원부(PWM)은 MSI 메인보드에 주로 사용되던 독자기술인 APS(Active Phase Switching)도 추가되어, 3D 게임시에는 원활한 작동을 위한 전력 공급을, 웹서핑 등의 일반 작업시에는 최소 전력(최대 93%의 효율)만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오버클럭커용 극악의 성능을 위해, 공급되는 전압(V)을 측정할 수 있는 V-Check Point를 제공해, 측정기로 실시간으로 GPU와 메모리에 공급되는 전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Afterburner는 오버클럭을 돕는 유틸리티로 GPU/메모리의 클럭 뿐만 아니라, 기존 트윅(Tweak)툴에서 제공되지 않던 전압까지도 조절이 가능해, 최고의 성능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MSI 오버클럭 대회에 참가할 국내 최고의 오버클럭커 박국현씨는 "MSI가 오버클럭커들을 위해 수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액화 질소를 사용하는 극악의 오버클럭에도 버텨줄 수 있는 몇 안되는 275 그래픽카드"이라고 극찬했다.
MSI 공식 한국 디스트리뷰터인 ㈜웨이코스가 국내에 유통하는 MSI 그래픽카드는 타사 저가형 VGA 와 차별화된 3년 무상 A/S 를 제공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웨이코스 홈페이지 및 웨이코스 쇼핑몰 (www.waycosmall.co.kr / 02-712-8999)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