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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2009 디지털국토엑스포' 개막식 개최

국토해양부(www.mltm.go.kr)는 오는9월9일 일산 킨텍스 전시관에서 '2009 디지털국토엑스포'(www.nsdikorea.co.kr/2009)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개막식에는 한승수국무총리를비롯해정종환국토해양부장관, 이병석국회국토해양위상임위원장, 한나라당 송광호의원, 백성운의원, 권택기의원, 김문수경기도지사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개회식은 대회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수여식, 국무총리의 치사 후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오전 10시 30분에시작되는오프닝행사는터치버튼퍼포먼스로시작해타악퍼포먼스, 영상물 상영, 전자현악 4중주 등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로2회째를 맞는 '2009 디지털국토엑스포'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공간정보 종합박람회. 다양한 국내 세미나, 국제 컨퍼런스 및 공간정보 담당자 워크숍 등의 학술행사 등 주요 행사 외에 관·산·학·연 모두가 참여하는 전시관을 운영해 국내 공간정보기술의 발전과 활용 현황, 정책방향, 최근의 산업동향 및 첨단 신기술 등을 소개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국토엑스포는 다양한 학술행사 외에도 마술이벤트, 공간정보에 관한 O/X 퀴즈, 관람객 대상 캐리커처 이벤트, 전시장의 주요 위치 관람 후 인증 스템프를 찍어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템프 이벤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어 업계 관련자부터 가족단위 관람객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해 이루어지는 모든 산업분야를 총칭하는 용어로, 최근들어 인터넷 포털들의 위성지도나 자동차의 네비게이션 등이 널리 보급되면서 일반에게 친숙해진 산업분야이다. 공간정보산업은 IT, 자동차 등 다른 산업분야와 융·복합되어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성할 수 있어 국가차원에서 '신 성장동력'으로 지정해 적극 육성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