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TS, 창작 뮤지컬 '엄마의 약속' 제작 지원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박차

지능형 교통시스템 및 하이패스 전문기업인 AITS(대표 민순기, www.aits.co.kr)는 오늘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에 소개되었던 한 가족의 감동적인 실화를 그린 창작 뮤지컬, '엄마의 약속' 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AITS의 창작 뮤지컬 '엄마의 약속' 제작 지원은 메세나(기업의 문화활동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문화 예술 공연의 다양성과 제작 환경의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2관에서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 '엄마의 약속'은 첫딸 출산 직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세상을 떠난 고(故) 안소봉 씨의 사연이 소개된 MBC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의 실화를 토대로, 창작 뮤지컬 제작사인 ㈜하늘연어가 제작했다. '엄마의 약속'은 시한부 엄마와 그녀를 보살피는 남편, 그리고 그들의 사랑스러운 딸의 사랑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주제로, 고(故) 안씨의 모성애와 1년 10일간의 투병기를 그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밴드가 뮤지컬에 등장하는 배경 음악과 효과음을 직접 연주, 뮤지컬 공연의 생생함과 극적 분위기를 더 할 예정이다. '엄마의 약속'은 김종욱 찾기' '환상동화' 등의 김동연이 연출을, 극본과 가사는 극작가 겸 작사가 고성일이 맡았다. 또한 보다 많은 관객에게 가족애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가정 주부 관객을 위한 금요일 2시 공연을 추가했다.

'엄마의 약속' 창작 뮤지컬의 공연 일정과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본 공연의 웹페이지(www.sobong.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실화를 토대로 한 창작 뮤지컬 '엄마의 약속'의 제작 후원을 기획한 AITS의 관계자는 "창작 뮤지컬 '엄마의 약속' 제작 지원은 경기 불황과 국내 외 여러 가지 불안 요소로 삭막해져 있는 국민 정서에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AITS의 이번 제작 지원이 보다 나은 문화 예술 공연과 제작 환경을 위해 도움이 됐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