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소프트, 드림위즈와 모바일 LBS 사업 MOU 체결

- 웹-모바일-내비게이션 연동 LBS사업 확대…디지털 지도 서비스 다각화 가속

엠앤소프트(대표이사 박현열, www.mnsoft.co.kr)는 인터넷 포털 기업 드림위즈와 모바일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엠앤소프트와 드림위즈는 엠앤소프트가 개발한 전자지도 및 드림위즈의 웹 분야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웹-모바일 지도 서비스와 관련한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에 스마트폰 및 웹 기반의 LBS 사업 관련 자료의 활용, 지도 서비스 구축 및 운영하면서 생성되는 컨텐츠 사용, 통신향 내비게이션- 웹-모바일 연동 서비스 구축 등의 사업협력 방안을 통한 디지털 지도 서비스의 다각화와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양사는 드림위즈에서 제공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트위터 한국어 버전 사이트(www.twitterkr.com)에 엠앤소프트의 디지털 지도를 구축, 연동하는 서비스를 기획 및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엠앤소프트의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플레이맵'과 연동하여 컨텐츠 공유 및 사용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에 따른 광고사업 역시 논의 중이다.

엠앤소프트 이명훈 국내사업실장은 "2009년을 시작으로 LBS 시장은 향후 더욱 크게 성장하는 분야라고 전망되며, 양사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디지털지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모바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제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