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스톤 CEO 톰 아담스,
'언스트앤영 2009년 올해의 최우수 기업가'로 선정

전세계 150여 개국 5백만 이상의 학습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외국어 학습 솔루션 기업 로제타스톤(NYSE: RST)의 CEO 톰 아담스가 2009년 '올해의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Ernst & Young Entrepreneur Of The Year? 2009)'로 선정되었다.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언스트앤영이 주관하며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 상은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50개국, 135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되는 최고 권위의 국제적인 경영대상이다.

▲ 로제타스톤의 CEO 톰 아담스(Tom Adams)

톰 아담스는 2009년 '올해의 언스트앤영 최우수 기업가'의 미국 대표 최우수 기업가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올해의 언스트앤영 기업가 상의 소매 및 소비자 제품 부문의 전국 수상자로도 선정되었다. 다이내믹 이머젼을 통해 전세계가 외국어를 배우는 전통적인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으며, 이를 통해 로제타스톤을 단시간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세계적인 외국어 학습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켰기 때문이다.

"로제타스톤의 톰 아담스의 공헌과 노력은 오늘날 글로벌 경제에 매우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인 외국어 학습에 대한 전세계의 생각을 전환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톰 아담스를 훌륭한 비즈니스 리더로 자랑스럽게 선정한다"라며 언스트앤영의 회장 이자 CEO인 제임스 S. 털리(James S. Turley)는 수상내역을 밝혔다.

미국 팜 스프링스에서 열린 '언스트앤영 전략적 성장 포럼'에 참석, 올해의 기업가상을 수상한 톰 아담스는 "1년 동안 1천2백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외국어 학습 코스를 수강하는데도 실제에서는 전혀 사용하지를 못한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없는 외국어를 학습하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막고 그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쓸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로제타스톤은 여기에 대한 답이다. 로제타스톤은 사람들이 실제로 말을 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를 가르친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로제타스톤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일대일 학습을 통해 사람들이 어렸을 때 처음 배운 모국어를 배운 방식 그대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해석이 전혀 없고 여러 상황에 맞는 이미지를 통한 멀티미디어 학습법으로 외국어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이에 따라 성공적으로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로제타스톤, 외국어 학습을 즐겁게 만들다
톰 아담스는 스웨덴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공부했으며 상품 무역상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는 여러 나라를 다니는 동안 외국어 구사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고 그것이 비즈니스에 지장을 주며 글로벌 커뮤니티의 성장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을 보았다.

그러던 중, 그는 한 회의를 계기로 소규모 가족 단위로 운영되던 회사인 페어필드 랭귀지 테크놀로지(Fairfield Language Technologies)의 CEO가 되었다. CEO가 된 톰 아담스는 영업력을 재정비했고, 측정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연구 개발 팀을 다시 만들었다. 회사를 워싱턴 D.C.로 옮긴 후에는 사명을 아예 로제타스톤으로 바꾸었다. 19세기 학자들이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고고학적 발견인 '로제타석'에서 유래한 것이다.

로제타스톤은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려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도전과 잘 어울린다. 로제타스톤이 제시하는 해답은 전통적인 외국어 학습 방법을 버리는 것이다. 로제타스톤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람들이 어린이가 집에서 처음 언어를 배울 때처럼 직접적이며 상호관계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고 연습할 수 있게 한다. 학습은 실생활 이미지를 담은 사진과 원어민 음성과 문장으로만 이루어지며, 단어와 문장 해석, 문법 수업은 없다.

로제타스톤, 외국어 학습을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다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로제타스톤만의 새로운 외국어 학습법은 빠르게 그 영역을 넓혀갔으며, 그 결과 불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로제타스톤은 2007년 이후 규모가 두 배 성장했으며 올해 초 성공적인 기업 공개 후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현재 로제타스톤은 31개 외국어를 제공하며 4개국에 글로벌 회사를 두고 있다. 미국 10,000개 학교에서 로제타스톤을 채택했으며, 이 외 정부, 군부대, 여러 회사에서도 로제타스톤을 사용하고 있다.

로제타스톤의 이러한 성공에 대해 톰 아담스는 뛰어난 제품과 기업 문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로제타스톤의 주요 가치 중 하나는 외국어 학습을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 새로운 언어를 배움으로써 사람들은 생각의 제한을 벗어나 경계를 허물 수 있기 때문이다.

톰 아담스는 스웨덴어,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며 중국어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로제타스톤으로 러시아어를 배우고 있다.

로제타스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rosettaston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