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를 진행하게 될 T9은 최신 제품이 아니다. 하지만 꽃들이 만개하는 봄을 맞이하여 핑크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다. 일종의 컨셉화된 제품으로 기존의 색상이 남성들을 위한 제품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한다.
T9 Romantic Pink는 휴대성의 극대화와 블루투스 지원, 플래시 UI적용, DNSe 채용 등 삼성만의 색깔을 간직하고 핑크색을 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 제품이다. 이미 관련 리뷰가 상당히 많이 포스팅 된 상태이므로 기기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듯 하여 최근 삼성에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SMS (SAMSUNG MEDIA STUDIO) 와의 연동을 통해 얼마나 활용성을 높이고 편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최근 대부분의 메이져 제조사에서 전용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SMS는 얼마나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일까? 테스트를 통해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모델명 | YP-T9 Romantic Pink |
용량 | 1GB / 2GB / 4GB / 8GB |
배터리 | 3.7V 리튬폴리머 배터리 (740mAh) |
파일지원 |
*파일형식 : MP3 , WMA , Ogg |
이어폰 출력 | 20mW (16Ω) |
주파수범위 | 20Hz~20KHz |
신호대잡음비 | 85dB with 20KHz LPF (based on 1KHz 0 dB) |
재생시간 |
음악 30시간 재생 (MP3 128 kbps, 음량 20, 일반 음향모드 기준), 동영상 6시간 |
무게 | 49g |
크기 | 42.6 x 83 x 11mm |
FM 주파수 | 87.5~108.0MHz |
FM 신호대 잡음비 | 55dB |
FM 의율 | 1% |
액정 |
1.8인치 262K QCIF TFT LCD, 해상도 220X176 |
컬러 | 핑크 |
악세사리 | 이어폰, USB케이블, 설치CD, 목걸이 |
SMS와의 연동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기기의 전반적인 특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FULL KIT의 모습으로 박스의 크기에는 변화가 없지만 무척이나 화려해진 것을 알 수 있다.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도록 목걸이를 제공하고 있으며 USB케이블, 이어폰 등이 동봉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2.6 X 83.0 X 11.0mm 의 크기와 49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삼성만의 정형화된 Bar형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슬림하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특히 손에 쥐거나 목에 걸었을 경우 별다른 무게감을 느낄 수 없었다. 가볍다는 것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기기의 색상만 바뀌었을 뿐이지만 주위에 있는 지인들의 반응이 상당히 틀려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이 무척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격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았다. (남성 중심의 색상이나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태에서 핑크색의 출시를 무척 반기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26만 컬러를 지원하는 1.8인치 TFT LCD를 채용 하였다. 하단에는 십자 버튼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교적 선명하며 대부분의 기능을 실행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동영상을 감상 했을 때 LCD의 도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약간은 눈에 거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기능 설정이 십자버튼 안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기기 사용이 무척 간편하다. (개인적으로는 K3나 K5의 터치패드 보다 T9의 십자 버튼이 사용하기 편리했다.)
기기 상단의 모습으로 이어폰 단자 및 목걸이나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음성녹음을 위한 내장마이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하단의 모습이다. 24핀 단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다른 제품과 다르게 고무커버가 아니고 USB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들어가는 커버가 채용되어 무척 편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USB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핸드폰용 24핀 충전기를 이용하여 기기의 충전도 가능하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메뉴 버튼 및 재생/녹음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버튼이 기능별로 확실히 나뉘어져 있어 기기를 사용할때 복잡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다.
HOLD 스위치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에 버튼이 비교적 많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HOLD스위치를 사용할 일이 많을 것이라 보여진다.
기기 뒷면의 모습으로 내장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채용 하였으며 30시간의 음악재생과 6시간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이정도 재생시간이라면 기기를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최근 출시되는 MP3P의 경우 10-20시간 정도 재생하는 기기가 많다. 이에 비하면 만족할 만한 수준이다.)
다른 기기와의 크기비교 모습이다. Bar형 제품이지만 휴대성이 상당히 뛰어나다. 무게도 50g 미만으로 상당히 가벼울 뿐만 아니라 슬림하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거나 목에 걸고 다닌다 하더라도 크기나 무게에 대한 부담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동봉된 악세사리의 모습으로 목걸이가 상당히 고급스러운 것이 인상적이다.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사용설명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SMS라는 문구가 낮설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short message service" 즉 문자전송 서비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삼성의 파일관리 프로그램 (Samsung Media Studia)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T9을 연결하여 어떤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사용자들로 하여금 쉽게 프로그램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이름을 지은 것이라 생각된다.)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쉽게 생각할 수 있는 휴대기기로의 파일저장 이외에도 무척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메뉴를 살펴보면 파일이나 폴더를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새앨범을 만들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된다.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생모드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소화 모드를 지원하며 도움말 기능을 통해 지원 휴대기기나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최신 버젼이 출시 되었을 경우 SMS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자동 실행이나 다운로드 파일의 저장위치 설정이 가능하며 오토스캔시 범위설정, 동영상이나 이미지의 파일변환 설정이 가능하며 CD리핑 설정을 할 수 있다. (오디오 파일을 MP3파일로 변환할 경우 파일 포맷과 비트율, 파일이름 설정가능)
나의 PC의 모습이다. 오토스캔을 이용하여 필자의 PC에 있는 모든 오디오 파일을 검색한 모습으로 하단의 파일/폴더 불러오기를 이용하여 수동적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이 제공되어 휴대기기로의 파일 이동이 무척 간편한 것이 인상적이다.
PC에 있는 파일을 T9에 전송하고 있는 모습이다. 1곡당 10초 정도가 소요되어 이동식 디스크로 파일을 옮기는 것보다는 답답하기는 하지만 오른쪽 사진과 같이 오디오 파일의 테마, 선호도, 가사관리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한다.
SMS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중 하나는 간편함이다. 사진과 같이 PC에 있는 동영상이나 이미지 파일을 드래그앤 드롭을 통해 휴대기기로 전송하게 되면 자동으로 기기에 맞도록 변환되어 저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테스트 해 온 대부분의 제품들이 별도의 인코딩을 통해 동영상 파일을 저장 했던데 비해 알아서 파일변환을 해 주니 프로그램을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라도 쉽게 동영상 파일을 저장하여 감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사진과 같이 MPG파일이 SVI파일로 변환되어 저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또한 해상도에 맞게 크기가 조절된다.)
온라인 샵의 실행 모습으로 다양한 음악과 동영상 컨텐츠를 쉽고 빠르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 최신 음악을 비롯하여 다양한 음원이 제공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컨텐츠의 양이 만족스럽지 않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있다.)
검색기능을 이용하여 필자가 좋아하는 판테라의 앨범을 다운로드 받아 보았다. 앨범 가격등 디테일한 정보가 표시되며 다운로드 버튼을 누를 경우 지정된 경로에 파일이 저장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앨범의 다운로드 와 같이 동영상의 다운로드 또한 무척 간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직도 유료화된 음원에 대해 낮설어 하는 사용자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댄스음악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들이 나오기 위해서는 보다 빠르게 유료화가 정착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유료 다운로드 뿐만 아니라 무료 다운로드 컨텐츠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학용 컨텐츠가 많이 있으므로 어학을 공부하는 유저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메뉴의 마이페이지를 선택하게 되면 사이버 캐시를 비롯하여 다운로드 받은 컨텐츠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앨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음악 파일의 테마설정을 변경해 주면 자동으로 앨범에 추가되어 원하는 곡만 손쉽게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앨범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클 것이라 생각된다.
정품 CD를 구입하고 기기에 MP3파일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작업은 손이 많이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동영상의 저장과 마찬가지로 드래그앤 드롭만 하면 자동으로 MP3파일로 변환되어 저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MP3파일로 변환하여 저장하고 있다. 이부분 역시 무척 만족스러운 기능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CD굽기 기능을 지원하여 PC에 저장된 파일을 CD로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MP3 MP3 CD로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디오 CD로 제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에서 음악을 들을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PC나 CD, 앨범에 있는 각종 음악 파일을 손쉽게 T9에 전송할 수 있으며 재생 기능도 제공된다.
기기의 디자인 및 SMS의 활용성에 대해 알아 보았다. 이번에는 UI 및 각종 기능을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리뷰를 진행했던 K시리즈와는 달리 지원하는 기능이 무척 많은 것이 눈에 뛴다. (DMB를 제외하고 MP3P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거의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메인 UI는 사진과 같이 플래시GUI를 적용하여 각 메뉴간 이동이 간편하며 직관적이다. 또한 5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배경화면 설정도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심플하지 않나 생각된다. 좀더 화려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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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생 화면의 모습이다. 다양한 배경화면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SMS를 이용하여 파일을 정렬하여 아티스트/앨범/장르 별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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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삼성만의 뛰어난 음장 시스템 DNSe의 설정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재생모드 설정 및 재생속도 조절 또한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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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UI에 접근하지 않아도 파일탐색기를 이용하여 각종 파일의 다이렉트 재생이 가능하다. 파일의 복사나 이동 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삭제 기능은 내장되어 불필요한 파일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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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라디오를 지원하고 있다. 자동 프리셋 기능을 지원하여 별다른 수고없이 주파수를 저장할 수 있으며 지역 및 감도 설정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기존에 테스트 했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노이즈 없이 깨끗한 음질을 들려주는 것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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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뷰어의 실행 모습이다. 1MB이상의 파일도 원할하게 재생 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가로보기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 인상적이다. (K3리뷰시 가로보기가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쉬웠는데 T9은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글씨 크기의 설정은 안되지만 배경색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잇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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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뷰어의 실행 모습이다. 미리보기 기능을 지원하며 최고 400% 확대가 가능하여 보다 디테일한 사진의 확인이 가능하다.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여 이미지를 감상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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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의 재생 모습이다. SMS를 이용하여 편하게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무척 크리라 생각한다. 선명하며 끊어짐이나 암부의 계단현상 등이 나타나지 않은점은 무척 마음에 들지만 도트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조금은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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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플래시 게임이 내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YEPP자료실에 T8 게임만 업로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T9의 게임도 빠른시일 안에 업로드가 되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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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메뉴에서는 음성녹음 및 FM라디오 녹음이 가능하다. REC버튼을 누르면 녹음이 시작되고 다시 누르면 우측과 같이 안내문구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1M 정도 간격을 두고 음성녹음을 테스트 해 보았다. 잡음 없이 깨끗하게 녹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의 녹음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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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어떤 제품의 리뷰를 진행하던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이 눈에 띄지 않는다면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다.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라도 하듯 T9에는 차별화된 기능중 하나인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용으로 사용하는 Jabra BT620s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른쪽 하단의 사진과 같이 PIN코드 입력도 무척 간편한 것을 알 수 있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헤드셋을 이용하여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으며 10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도 원할하게 수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블루투스 관련 악세사리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아쉽지만 가격이 안정화만 된다면 디지털 제품의 무선표준은 블루투스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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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탐색옵션 설정 및 검색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장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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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사진과 같이 다양한 기기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5나 K3의 리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제품의 리뷰를 하다보면 드는 3가지 생각이 있다. "이건 왜 나왔을까?", "오 좋은데", "이거하나 사고 싶은데.." 등등의 생각이 들곤 하는데 T9 Romantic Pink의 경우 사고 싶다는 충동을 강하게 느꼈다. 기능적인 부분 보다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핑크색의 색상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다른 MP3P에서 보기 힘든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되어 무선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며 Bar형 디자인으로 제작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슬림하고 가벼워 휴대성이 상당히 뛰어난 것이 인상적이다. 기능또한 다른 제조사에 비해 큰 부족함이 없으며 상단에 테스트를 진행했던 SMS와의 연동을 통해 각종 파일의 저장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기기를 사용하며 그다지 큰 단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추후 제품에서는 UI가 좀더 화려해 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며 TFT LCD가 좀더 좋은 제품으로 탑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현재 각종 쇼핑몰을 살펴보면 판매량이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핑크라는 색상이 주는 매력이 유저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앞으로도 보다 폭넓은 COLOR마케팅을 선보여 검은색이나 흰색, 은색등에 질려있는 사용자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