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이폰 출시, 찰떡궁합 주변기기 뭐 있나
'로지텍'으로 '아이폰' 100배 즐기기

- 호환 가능한 각종 이어폰, 스피커 등 맞춤형 제품 눈길
- '메트로파이' 이어폰, 충전식 스피커 'S315i' 등 선택의 폭 넓어

지난 28일, '아이폰(iPhone)' 본격 출시에 따라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 www.logitech.co.kr)의 아이폰용 스피커, 이어폰 등 맞춤형 제품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폰은 '아이팟(iPod) 터치'의 바통을 이어받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아이팟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어폰이나 스피커 등 주변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로지텍은 일찌감치 아이팟은 물론 아이폰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컴팩트 스피커와 전화 통화까지 가능한 고품질 이어폰 등을 준비해 놓고 인기몰이를 해왔다.

그렇다면 로지텍의 아이폰 주변기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이폰의 사운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어폰 제품들을 먼저 살펴보자.

지난 7월 출시되어 편안한 착용감과 파워풀한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던 로지텍 '메트로파이 170vi (MetroFi 170vi)'과 '메트로파이 220vi(MetroFi 220vi)' 이어폰.

완벽한 주변소음 차단으로 명품사운드를 전달하는 로지텍의 '메트로파이' 이어폰은 기존 얼티밋이어(Ultimate Ears) '메트로라인'을 잇는 새로운 모델로, 노이즈 차단기능을 강화해 선명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귀에 꼭 맞는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메트로파이 170vi'는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도 버튼 한번으로 쉽게 전화로 전환해 통화를 할 수 있다.

▲(왼쪽부터) 메트로파이 170vi, 트리플파이 10vi

또한 마이크를 탑재해 음성기능을 지원하는 로지텍의 '트리플파이10vi(TripleFi 10vi)' 이어폰은 양쪽 귀에 각각 3개의 밸런스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섬세하고 음원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급형 이어폰인 '얼티밋이어 슈퍼파이 5vi (SuperFi 5vi)', '슈퍼파이 4vi(SuperFi 4vi)'도 눈 여겨 볼 만한 제품으로 고품질의 음감을 제공한다.

선명한 음질을 자랑하는 아이팟/아이폰 전용 스피커들도 눈길을 끈다.

로지텍의 '퓨어파이 익스프레스 플러스(Pure-Fi Express Plus™)'는 균형 잡힌 선명한 사운드를 방 구석구석까지 전달한다. 한 방향으로만 소리가 전달되는 기존 스피커와 달리 균형 잡힌 선명한 사운드를 360도 모든 방향으로 전달하여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음악감상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왼쪽부터) 퓨어파이 익스프레스 플러스, 충전식 스피커 S315i

반면 로지텍 충전식 스피커 'S315i'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여행이나 드라이브에 적당한 휴대용 스피커다. 특히 음악을 재생하는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며, 이동 시에도 절전모드에서 최대 20시간까지 낮은 저음부터 높은 고음까지 모든 음을 원음 그대로 청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퓨어파이 애니웨어 2(Pure-Fi Anywhere™ 2)도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충전하는 동시에 음악 감상이 가능한 휴대용 스피커로, 한 번의 충전으로 10시간 동안 어디에서나 선명한 사운드와 최대의 저음을 즐길 수 있다.

로지텍코리아의 서수경 지사장은 "아이폰 출시에 힘입어 주변기기 시장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로지텍이 준비해 둔 다양한 스피커와 이어폰은 우수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아이폰 사용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100%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구매는 로지텍 취급 대리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코리아 홈페이지(www.logitec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