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테리…연말 밀린 업무 걱정 없어요~

2009.12.16 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오피스테리(Officetary)…연말 밀린 업무 걱정 없어요~

 

- 업무량 줄여주는 '오피스테리(Office + Secretary)'형 제품 인기
- 자동 스테이플러에서 단어 대면 자동 검색되는 영어 사전까지…종류도 다양해

 

'밀린 명함정리가 쉬워졌어요!'
잇따른 송년모임과 그 동안 밀린 업무로 직장인들이 힘들어 지는 시기. 때문에 한번쯤은 나에게도 업무를 도와주는 비서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때에는 비서처럼 업무량을 줄어주는 오피스테리(Officetray)형 제품의 도움을 받아 보자. 오피스테리란 오피스(Office)와 비서(Secretary)의 합성어로 비서처럼 업무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종류도 간단한 잡무에서부터 전자동으로 명함이나 영어단어를 인식해 주는 고성능 제품까지 다양하다.

 

오피스테리 제품 어떤 것 있나
간단한 동작 하나만으로도 업무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USB를 연결해 사용하는 '기브 전자동 스테이플러 USB 허브'가 있다. 손으로 누르거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침 엉킴 없이 자동으로 찍힌다. 종이를 최대 20매까지 제철할 수 있다. 건전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USB를 4개까지 연결할 수 있는 멀티허브 기능까지 갖춘 똑똑한 제품이다. 가격은 2만 5,000원.

 


▲ 기브 전자동 스테이플러 USB 허브

 

쓰리엠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카치 원터치 디스펜서'도 마찬가지다. 이 제품은 터치 한번으로 테이프가 최대 4개까지 잘려 나와 기존에 손목을 이용해 돌려 쓰던 제품보다 시간을 최대 반으로 줄여준다. 가격은 2만 3,000원.

 


3M 스카치 원터치 디스펜서

 

문서나 신문, 사진 등을 가위나 칼로 반듯하게 자르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하지만 '젯 페이퍼 커터'는 부착되어 있는 자 사이에 종이를 끼운 후 클립처럼 생긴 커터를 밀어주면 끝이다. 손이 다칠 위험 없이 종이를 최대 31㎝까지 반듯하게 자를 수 있다. 가격은 1만8,000원.

 


젯 페이퍼 커터

 

폐기 처분하지 않고 문서에 있는 정보를 보호하려면 펜으로 지우거나 스티커를 필요한 만큼만 잘라 가리는 등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케시퐁 와이드 스템프'라면 이러한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의미 없는 문자가 빼곡하게 나열된 스템프를 찍으면 깔끔하게 가려야 될 정보만 보호할 수 있어서다.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케시퐁 와이드

 

쓰리엠의 사무용품 담당자는 "한가지 제품으로 두 가지 이상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제품의 선호도도 높다"고 전했다. 플래그와 펜을 하나로 결합한 한국 쓰리엠의 '포스트-잇 플래그 펜'이 대표적인 예. 펜으로 필기를 하다가 기억해 두어야 할 부분을 펜 몸체에 내장되어 있는 플래그를 뽑아 표시해 두면 된다. 펜의 종류는 형광펜과 일반펜 중 선택할 수 있다. 쎄나토의 '듀오 형광펜 플러스 볼펜'은 펜 앞쪽에는 볼펜이, 뒤쪽에는 형광펜이 달린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비교적 저렴한 3,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 3M 포스트-잇 플래그펜

 

맥가이버칼처럼 다양한 기능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사무용품도 있다. 'TOL68 다용도 사무용품'은 스테이플러, 펀칭기, 연필 깎기, LED 라이트, 가위, 줄자, 십자 및 일자 드라이버, 줄, 톱 등 제품 하나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무려 10가지나 된다. 가격은 6만 8,000원.

 

고성능을 자랑하는 전자동화 제품까지 등장했다. 손바닥 크기의 하이네임 '서프 컬러 명함인식기'가 그것. 명함을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인식해준다. 양면스캔도 가능하다. 고기능만큼이나 가격 또한 23만 4,000원으로 고가인 편이나 사람을 자주 만나는 직종의 직장인들에게는 유용하다.

 


유니챌 딕쏘

 

전자동 영어사전, 유니첼의 '딕쏘'는 단어에 제품을 갖다 대고 클릭하면 내장된 디지털카메라가 이를 촬영해 영상 정보를 PC에 전달해 준다. 그러면 컴퓨터 화면에 사전 검색 결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단어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 본 기사는 정책/보도자료로 수신된 내용으로
노트포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동영상리뷰

HOT REVIEW

LASTEST REVIEW

NOTEFORUM
노트포럼 대표 김원영 사업자번호 : 635-02-00945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로 94, B1 등록번호 : 서울 아04916 제호 : 영테크
발행·편집인 : 김원영 등록 : 2018.01.09 발행 : 2018.01.09 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원영 이메일 : master@noteforum.co.kr
2006-2025 NOTEFORUM. Co. All Rights Reserved.

02-711-2075

월-금 09:00-18:00 / 주말,공휴일 휴무
News 53,462 Review 3,512
2006-2025 NOTE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