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독일 통신회사 도이치 텔레콤 및
티모바일과 글로벌 제휴 맺고 M2M 시장 공략 강화

- 모바일 통신 부분에서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M2M (Machine-to-machine, 사물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의 한국법인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은 오늘, 독일의 대표적인 통신회사인 도이치 텔레콤 및 자회사인 모바일 전화 공급 회사 티모바일(T-Mobile)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시장 공력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도이치 텔레콤과 티모바일은 텔릿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타깃 시장을 위한 세일즈와 마케팅 부분의 협력 물론 혁신적인 M2M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Service provider)의 시스템에 맞는 펌웨어를 탑재한 통신용 모듈이 공급되게 되어 고객들은 보다 나은 통합 솔루션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텔릿과 도이치 텔레콤, 티모바일은 양해각서 조항에 따라 각 회사의 전문 기술과 영업망 등을 상호 보완하여 협력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M2M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휴의 협력 범위는 제품 개발(제품의 간소화 및 표준화)은 물론 세일즈 및 마케팅 등의 제품 개발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분야를 포함한다. 특히, 향후 텔레매틱스와 물류 관리, 내비게이션, 지능형 검침(원격 검침), 자판기 및 보안 부분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M2M 시장을 함께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티모바일 독일(T-Mobile Deutschland)의 마크 뷔스겐(Mark Busgen) 기업 고객 비즈니스 개발 부서장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모바일 폰 네트워크 사업에 적용이 가능한 M2M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특히, 텔릿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가능성을 극대화해 고객의 저변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텔릿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우리의 핵심 파트너이다"라고 밝혔다.

텔릿의 전략적 제휴 및 기업 비즈니스 개발 부분 총괄 부사장 도미니쿠스 하이에르(Dominikus Hierl)는 "텔릿은 M2M의 세계적인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개별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지원 등을 포함한 핵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번 도이치 텔레콤, 티모바일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보다 혁신적인 M2M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