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개원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재웅 원장, www.kocca.kr)은 오는 6일(목) 개원1주년을 맞아 '콘텐츠산업 2010 [정책·전략·과제]'라는 주제로 한콘진 2층 콘텐츠홀에서 세미나 및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재웅 원장의 '콘텐츠산업 글로벌 경쟁력,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는 나문성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본부장과 드라마 <추노>의 시나리오를 쓴 천성일 작가가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스토리의 중요성과 각국의 육성현황, 우리 스토리산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한국 스토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검토한다.

제2세션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아바타' 만들기'라는 주제로 권윤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본부장과 이인호 (주)매크로그래프 대표가 3D영상산업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적 3D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방향과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고정민 한국창조산업연구소 소장, 구문모 한라대 교수, 김재하 서울예대 교수 및 CG협회장, 송병준 그룹8 대표, 영화 <해운대>의 감독이자 JK필름 대표인 윤제균 감독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디지털콘텐츠 생태계 육성을 통한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한다.

세미나 후에는 개원1주년을 축하하는 리셉션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개원1주년을 맞아 오는 7일(금) 대국민 정보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산업별로 운영 중이던 5개의 정보시스템을 통합한 '콘텐츠산업정보포털(www.kocca.kr)'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