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강철품질 밀리터리' 메인보드에 적용

MSI코리아(대표 공번서, kr.msi.com)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품질을 한단계 끌어올린 '밀리터리 클래스' 기술을 AMD 800 시리즈 메인보드 전제품에 적용하고 앞으로 출시될 제품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밀리터리 클래스 시리즈는 이번에 발표된 AMD 800 시리즈 외에도 빅뱅 Xpower(X58), X58, P55, H55 시리즈까지 전 영역에 확대되어 강철같이 안정된 품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밀리터리 클래스는 최고 품질의 부품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리는 것으로, MSI 제품내 밀리터리 클래스 로고가 부여된 제품은 탄탈륨이 내장된(highly-conductive polymerized) 캐페시터인 Hi-c CAP과 알루미늄 코어가 내장된 솔리드 캐페시터, 최신 페라이트 코어를 순수 철로 감싸 고주파음을 100% 잡아낸 아이시 초크를 사용한 메인보드에만 붙일 수 있다. 메인보드에 사용된 밀리터리 클래스 테크놀러지는 2010년 MSI의 새로운 익스트림 표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혁신, 안정성, 성능'을 한 번에 잡아냄을 표명하고 있다.

서버급 메인보드의 익스트림을 그대로, Hi-c CAP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캐페시터와 서버급 Hi-c CAP의 차이점은 탄탈륨(Ta)의 사용유무에 있다. Hi-c CAP은 탄탈륨 기반의 최신 캐페시터로 PC를 24시간 365일 혹사시키는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우주왕복선에 사용되는 소재인 탄탈륨을 내장하고 있어, 기존 캐페시터보다 8배 더 길어진 수명외에도 65°C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 200년 이상의 전원부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고품질=안정성, 아이시 초크(Icy Choke)
MSI를 통해 리테일 메인보드에 처음 선보이는 아이시 초크는 발열에 강한 동시에 전력소비량을 획기적으로 낮추었으며, 페라이트 코어를 순수 철로 감싸 PC의 풀로딩 시에도 20°C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고주파음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따라서 최고의 오버클럭을 원하는 익스트림 사용자의 극악의 사용환경에도 긴 수명과 완벽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

메인보드 수명 연장의 지표, 솔리드 캐페시터
극단적인 환경에도 높은성능을 발회하기 위한 밀리터리 클래스의 마지막 포인트는 솔리드 캐페시터에 있다. 여타 제품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일반 캐페시터와는 달리 MSI 솔리드 캐페시터는 알루미늄 코어를 내장해 80°C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10년 이상의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발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기에 메인보드 전체적으로도 안정성이 향상되었으며, 전기적인 충격(ESR)에도 부담없는 안정적 전원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 해부터 MSI그래픽 카드를 통해 선보이기 시작한 밀리터리 클래스 테크놀러지는 MSI 메인보드 중 최고급 제품을 뜻하는 빅뱅 이후, AMD 800 시리즈에도 사용되는 등 MSI는 R&D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리터리 클래시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메인보드는MSI코리아의 공식 유통사 ㈜대원CTS(www.dwcts.co.kr / 02-2004-7796)와 ㈜웨이코스(www.waycos.co.kr / 02-712-8999)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메인보드 전 제품은 3년간의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