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업계 최초의 핸드폰용 블루투스 탑재한 오디오 프로세서 출시
- CSR 7810, 뛰어난 음성 및 오디오 성능으로
- 핸드폰 사용자들의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
개인용 무선 통신 및 블루투스 기술 전문 기업 CSR은 오늘 오디오 프로세싱 플랫폼과 핸드셋 블루투스 라디오을 싱글칩으로 구현한 획기적인 CSR7810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핸드폰 사용자들은 종종 자신이 말한 음성을 핸드폰을 통해 듣게 되는 불편을 겪기도 하고, 차량, 도로공사로 야기되는 잡음 혹은 시끄러운 철도역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통화에 방해를 받는다. CSR7810은 극심한 노이즈 환경에서도 핸드폰의 통화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음성 프로세싱 기술을 내장하고 있다.
CSR 핸드셋 사업부 매튜 필립스(Matthew Phillips) 수석 부사장은 "핸드폰에서 오디오 품질은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CSR의 독창적인 오디오 플랫폼 아키텍처는 고객사들에게 비용 효율성 및 공간 효율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정처럼 맑은 음성 프로세싱 기능 및 블루투스 라디오 커넥티비티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뛰어난 솔루션이다"라고 강조했다.
블루투스 및 음성 프로세싱 기능이 단일칩에 구현된 CSR7810은 제조업체의 비용, 설계 통합 시간 및 PCB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기존 CSR의 블루투스 디바이스 내장하는 핸드폰 디자인의 경우, CSR7810제품으로 간단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소음 제거 기능도 제공받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CSR 핸드셋 사업부의 라지 가웨라(Raj Gawera) 마케팅 부사장은 "모바일 핸드셋은 수십 년 동안에 걸쳐 엄청난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진화에도 불구하고 크게 변화되지 못한 부분이 바로 오디오 품질에 대한 사용자 경험일 것이다. 통신 사업자들은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더욱 광범위한 오디오 파이프를 섭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한다. 그리고, 핸드폰 제조업체들은 음성 인식에 대한 기술을 향상시킨다. 구글 안드로이드 2.0과 같은 OS는 음성인식을 통해서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핸드폰 기능을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앞에서 언급한 모든 변화는 소음제거기술이 최신 핸드폰 기술 중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CSR7810의 소음 제거 기술은 1~2개의 마이크(디지털 혹은 아날로그)를 사용하여 음성으로부터 전달되는 잡음을 제거한다. 송신자의 음성과 주변음을 모두 감지하고 두 신호의 차이를 계산하여 소음을 제거하는 CSR의 듀얼 마이크 소음 제거 기술은 가청도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CSR의 가청도 향상 알고리즘은 잡음을 상쇄하기 위해, 이어폰 단에서 볼륨 및 이퀄라이제이션을 조율하여 수신되는 오디오 품질을 향상시킨다. CSR의 클리어 보이스 캡쳐(CVC) 핸즈-프리 설정 기술에서 파생된 스피커폰 모드 음성 이퀄라이제이션 및 에코 제거 기술 이 탑재 되어 있다. 이 모드는 단일 마이크 노이즈 억제 및 에코 제거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송수신 되는 오디오 품질을 향상시켜 높은 음성 품질로 핸드폰의 스피커폰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저전력 커넥티비티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자랑하는 아키텍처인 칼림바(Kalimba) DSP는 CSR7810 오디오 플랫폼 솔루션의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무선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군에서 오디오 기능이 점차 주요 성능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고객사들은 CSR의 더욱 많은 디바이스에 칼림바 솔루션을 통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CSR의 칼림바 DSP는 1억 개 이상의 디바이스에 탑재되고 있으며, 이러한 전문성과 성공은 여타의 제품군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CSR7810은 CSR의 첫 오디오 솔루션으로 소개된 제품으로 향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한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노트포럼(www.noteofu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