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2010 신규대리점을 위한 영업 정책 발표회 개최

한국레노버(Lenovo, 박치만 사장)는 10일 저녁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이파크몰'에서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레노버의 유통 정책을 발표하는 '2010 신규대리점을 위한 영업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010 레노버 파트너 이벤트'에 이어 올 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레노버의 국내 유통 채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250명의 역대 가장 많은 파트너가 참석한 가운데 레노버의 새로운 영업 정책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레노버의 임원인 이머징 마켓 아이디어 사업부 이사 겸 총괄인 딜론 예(Dillon Ye)와 아이디어 제품 그룹 부사장 겸 총괄인 웨이준(Weijun)이 참석해 레노버의 국내 시장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다.

▲ 파트너들과의 건배 제의를 하고 있는 레노버 임직원 일동

한국레노버는 별도로 마련된 전시존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2년 연속 수상한 기업용 노트북의 선두주자인 씽크패드 제품들과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신규 파트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레노버는 향후 공격적인 채널 전략을 통해 올해 안에 레노버 공식 판매처를 29개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며,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국내 유통 채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환영사 및 레노버를 소개하고 있는 한국레노버 박치만 사장

한국레노버 박치만 사장은 "한국레노버는 2005년 출범 이래 보다 다양하고 안정적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발표회 역시 그러한 노력 중 하나"라며, "향후 정기적인 파트너 행사와 더불어 파트너들과 레노버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소비자 시장과 기업용 시장에서의 레노버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노트포럼(http://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