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 WCG 예선, 서울 지역 PC방서 성공적 개막

- WCG 서울 지역 PC방 예선, 선수 참여도 높고 참관객 호응 또한 폭발적
- 대회 참가자 및 모든 관람객에 '로스트사가' 특별 제작 티셔츠 및 골드 쿠폰 증정
- 7월 4일까지 대전, 부산 등 지역별 PC방 예선 진행 후 7월말 본선 경기 시작

차세대 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2010)' 오프라인 예선인 PC방 대회가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인 막을 열었다.

로스트사가는 PC방 대회 개막일인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의 한 PC방에서 개막식과 함께 서울 지역 예선 경기를 진행하고 해당 지역의 우승팀을 선발했다. 이 날 비가 많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참가 선수들의 높은 참여도와 참관을 위해 방문한 많은 유저들의 폭발적 호응으로 대회 종료까지 열띤 분위기가 계속됐다.

개막 첫 날인만큼 응원 열기도 대단했다. 경기를 참관한 많은 유저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이름을 외치거나 경기 내용에 따라 환호와 아쉬움을 나타내며 흥미진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 중에는 부모님과 함께 자리하고 그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경기에 더욱 열심히 임하는 선수도 보였다.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우승의 영광은 '하람'팀에게, 준우승은 '퇴물삼인방'팀에게 돌아갔으며, 이로써 두 팀은 7월 4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로스트사가는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과 모든 참관객에게 로스트사가 특별 제작 티셔츠와 5,000 골드 쿠폰을 선물로 전달하고 경기 중간에는 '운영자를 이겨라' 등의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여 1만 골드 쿠폰 및 고급 키보드의 경품을 제공함으로 유저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날 참가한 선수 및 유저들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서울 지역 예선전 후기 글을 게시하여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대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세렌'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는 "역시 직접 참가해보니 재미있다. 푸짐한 경품과 음료, 골드 쿠폰도 주니 좋다"고 했으며, '사슴' 유저는 "로스트사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운영자들과 만나 게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무환리' 유저는 "첫 번째 경기에서 탈락해 아쉽지만 상품으로 받은 티셔츠가 너무 예쁘다"며, "패자부활전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인천, 광주, 대전, 부산, 대구, 수원 지역 PC방에서 순차적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가 열리는 PC방에서는 참가선수 전원과 모든 참관 유저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로스트사가의 WCG 본선인 내셔널 파이널(National Final)은 7월 말경 8강에서부터 시작되며, 오는 9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에서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3개국에서 선발된 4개의 팀이 메달과 상금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WCG 2010 및 PC방 예선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CG 공식 홈페이지(http://kr.WCG.com)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