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필승 코리아, 너 IT 기기로 응원해봤니, 안 해봤으면 말을 하지 말어!"
응원의 달인, 붉은 악마로 변신한 IT에 4강 신화 염원 담았다

뜨거운 붉은 악마의 함성이 대한민국을 뒤덮을 기세다.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진행된 나이지리아전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대한민국은 원정 경기 역사상 첫 16강을 달성했다. 이 기세와 더불어 4강신화를 원하는 국민들은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잔치에 모두들 한껏 부푼 마음으로 태극전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대한민국 월드컵 경기에서는 4천만 태극전사의 폭발적인 응원 문화를 빼놓을 수 없다.

모두들 어깨와 배에 잔뜩 힘을 주고 "오~ 필승코리아"를 외치는 당신이 진정한 태극전사. 우리나라의 이런 열정적 응원 문화가 이제는 디지털 기기까지 번졌다.

유저들이 매일 가지고 다니는 IT 기기에도 붉은 악마의 에너지가 담아 이번 남아공 월드컵 응원전은 조금은 더 기발하고, 재미있게 진화되고 있다.

빨간 PEN-T (펜티) 입고 16강 응원가자!
올림푸스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PEN이 카메라 패션의 선두 주자답게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위해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응원에 나섰다.

PEN-T는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Again 2002'의 문구를 넣어 승리의 염원을 담았다. 렌즈 부분에 붉은 악마의 트레이드 마크인 작은 뿔도 달아 귀여움을 더했다.

올림푸스측은 월드컵 승리를 기원해 6월 한달 간 PEN 구입 고객에게 붉은 악마 컨셉의 가죽 액세서리인 PEN-T(펜티)를 증정하고 PEN-T와 함께 응원한 장면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면 경품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미 PEN의 마니아를 자처하는 PENia(페니아)의 문화를 창출해 낸 올림푸스한국은 이들에게 보다 특별한 응원을 제공하고 발칙한 상상으로 더욱 재미있게 응원전을 펼칠 수 있게 하기 위해 아이템을 제공한 것.

이제 또 다시 시작 될 6, 7월, 붉은 악마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4년 만에 돌아오는 세계적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PEN 카메라와 함께하는 자신과 친구들의 응원전 모습을 PEN으로 담아 순간의 추억이라도 놓치지 말자.

블링블링 스와로브스키로 장식한 남아공월드컵 '아이폰 케이스'
아이폰 케이스 전문업체 아이폰샵은 홍콩 울트라케이스사와 업무 제휴를 통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기념 애플 아이폰 스와로브스키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2만 4천원.

스와로브스키의 정품 큐빅을 케이스에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번 케이스는 남아공 월드컵 참가 13개국의 국기를 표현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를 위해, 대한민국과 남아공 제품케이스 판매하기로 한 제품이다.

남아공 월드컵기념 케이스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고가제품 구매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축구마니아에게도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남아공 월드컵 태극전사 소니 MP3 'NWZ-B143F 월드컵 에디션'
소니코리아의 MP3 'NWZ-B143F 월드컵 에디션'이 태극전사의 옷을 입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번 MP3는 코리아를 뜻하는 'KOR'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 국기의 빨강· 파랑· 흰색을 제품 컬러를 활용했다.

이 제품은 초소형 크기에 강렬한 베이스 성능,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재핀(Zappin)' 곡 검색 기능, 최대 18시간 연속 재생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3분 충전으로 90분 재생이 가능한 '퀵 차지 기능'을 탑재했으며, 최대 18시간까지 연속으로 음악 재생을 할 수 있는 등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가졌다.

워크맨 월드컵 에디션은 본체와 함께 이동 중 편리하게 제품을 목에 걸 수 있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로고가 새겨진 붉은 컬러의 넥스트랩을 기본 제공해 워크맨 월드컵 에디션에 역동적인 멋을 더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권명석 상무는 "남아공 월드컵 열풍이 IT에도 불고 있다"며 "월드컵은 대 국민적 축제인 만큼 디지털 기기도 붉은 악마, 태극전사의 컨셉으로 변신해 유저들이 더욱 기발하고 재미있는 응원전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