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은 MP3P나 PMP를 만들던 업체들에게 상당히 접근하기 쉬운 제품군 중 하나이다. 그동안 축척된 기술적 노하우를 살릴 수 있으며 가장 중요시 되는 맵의 경우 전문 제조사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기기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대부분의 기기 제조사들에서 내비게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난립하다 보니 타 제조사와의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분야가 내비게이션 이기도 하다. (현재 맵을 제조하는 제조사는 상당히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부분 기기의 맵이 비슷한 상황이다. 이럴 경우 맵과 하드웨어 매칭의 완벽한 조화, 기기 및 UI디자인, 눈에 뛰는 성능, 다양한 기능 등을 보고 제품을 선택할 것이다.)

T7의 리뷰를 진행하며 "이제품 대박 나겠구나" 라고 혼자 생각하곤 했는데 필자의 예상대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발빠른 800 해상도의 만도맵피 MXG 채용, PMP 제작의 노하우를 통한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 기존에 출시되었던 PMP에 비해 향상된 안정성 등이 성공 요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T7의 출시이후 신제품이 나오리라고는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신제품이 출시 되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어느덧 책상에는 N7tu가 놓여져 있다.

제품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TU 위성 DMB방송 시청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물론 지상파 DMB도 지원한다.) M43에서 적용했던 Alchemy AU1250 탑재, 만도맵피 유나이티드 맵 탑재, TPEG 지원 등 눈에 뛰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제품이다.

T7을 비롯한 다른 내비게이션 제품들과 차별화는 성공 했을까? 유나이티드 맵과의 매칭 작업은 완벽하게 이루어 졌을까? 기기의 테스트를 통해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 리뷰를 진행하는 제품은 테스트용 이기 때문에 악세사리나 스펙의 변경사항이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다양한 악세사리가 동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를 비롯하여 거치대, 사용설명서, 전원 어뎁터, 무선 리모콘 등을 기본 제공하며 위성 DMB 시청을 위한 안테나도 기본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리모콘 보다는 핸들장착 리모콘을 기본 제공하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운행중 기기를 컨트롤 하는데는 핸들장착 리모콘이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195.0(W) X 115(H) X 38.7(D)mm 의 크기로 T7과 변화는 없다. HDD나 듀얼 스피커 장착 등으로 슬림하게 제작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유저들의 불만 사항중 하나였는데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기기의 기본적인 골격은 T7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면 버튼부는 변화가 이루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7 리뷰당시 실버 색상의 테두리가 조금 어색하단 느낌을 받곤 했는데 N7tu 에서는 사진과 같이 tu와 Navi 버튼부에만 실버 테두리를 설치하여 보다 손쉽게 바로가기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인 버튼 배치로 더 쉽게 버튼을 클릭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1670만 컬러 7인치 클리어 타입 WVGA TFT LCD가 탑재되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선명하며 좌우 시야각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차량에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세련된 UI와 눈부신 LCD. 이 제품의 최대 강점이라 보여진다.) @전원 버튼은 스크린 토글 기능을 지원한다.

사진과 같이 각 버튼 부 뿐만 아니라 브렌드 네임에도 LED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전원을 넣었을 때 고급스러운 느낌이 한층 살아나는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USB HOST 단자와 SD Memory Slot 이 설치되어 있으며 커버의 장착으로 혹시 있을지 모를 SD Card의 분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USB HOST 2.0을 지원하여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1.5GB 정도의 맵데이터를 제외하고 나머지 공간은 멀티미디어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기 측면의 모습으로 T7과 비교하여 별다른 변화는 느껴지지 않는다. 2개의 AV IN단자를 지원하여 차량안의 다른 외부기기와의 연결이 상당히 간편하며 (후방 카메라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카펙 등과 연결하여 외부 사운드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Line Out단자도 기본 지원하고 있다. (노래방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마이크 단자 및 GPS수신율 향상을 위한 GPS 안테나 연결 단자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새로운 단자가 추가된 것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지상파 DMB는 물론 tu 위성 DMB를 기본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안테나 단자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상파 DMB의 15개 채널 이외에 위성 DMB 35채널을 3년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청할 수 있는 컨텐츠의 양이 50개를 넘어가기 때문에 기존 지상파 DMB의 한정된 컨텐츠에 아쉬움을 느꼇던 유저라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T7과 같이 GPS안테나는 내장형이며 전용 HDD 슬롯을 지원하여 외장 HDD를 구입후 각종 멀티미디어 파일을 저장 한후 활용할 수 있다. (T7에서와 마찬가지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 되는 강력한 기능 중 하나이다.)

@ 내장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는 하지만 1000mAh로 기기를 휴대하며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UPS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큰 의미는 없지만 대략적인 크기를 가름할 수 있도록 MP3P, 핸드폰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T7과 같이 강한 충격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튼튼한 거치대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유로운 각도 조절은 물론 흡착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한번 차량에 설치해 놓으면 번거롭게 재 부착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내비게이션을 유리창에 장착할 경우 큰 불편은 없지만 운행중 시야를 방해하며 각종 케이블 때문에 대시보드가 지저분 해지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N7tu는 사진과 같이 매립 (In-Dash)기능을 기본 지원하여 보다 깔끔하고 편하게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직영점에서 장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매립비용은 소비자 부담이다.)

외장 HDD는 사진과 같이 이동식 디스크로 활용할 수 있다. (휴대가 간편하며 용량이 크기 때문에 활용성은 상당히 뛰어나리라 생각된다.) 또한 무선리모콘을 기본 제공하여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동봉된 각종 악세사리의 모습이다. (출시될 제품의 악세사리는 상당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 참조만 해 주기 바란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큰 차별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어떤 기능을 지원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CPU의 변화가 눈에 뛰며 (AU1250를 장착하여 T7의 AU1200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메인UI 도 직관적이며 화려하게 변신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 적용된 tu 위성 DMB 및 만도맵피 유나이티드 등 테스트 할 부분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 아이리버와 아이스테이션은 신제품을 받았을 때 UI 디자인이 무척 궁금한 업체들이다. N7tu는 필자를 만족시킬 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것이 대단히 만족스럽다. 아이리버 또한 내비게이션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으로 알고 있으며 UI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재미있는 대결이 펼쳐지리라 생각한다.

DMB 메뉴의 모습으로 T7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N7tu는 위성 DMB방송 사업자인 TU미디어 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3년간 무료로 위성DMB를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지상파 DMB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연령층은 20대 중반부터 50~60대 까지 상당히 다양하다.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고 저장하여 재생하는 것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채널을 지원하는 위성 DMB가 큰 매리트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T7과 같이 3가지 화면 크기를 지원하고 있다. (동영상도 동일하다.) 사무실에서 테스트 해 본 결과 모든 채널이 원할하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위성 DMB답게 끊킴현상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지상파 DMB의 컨텐츠에 부족함을 느꼈다면 이 제품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질과 양에 있어 위성 DMB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비디오 채널 뿐만 아니라 오디오 채널도 무척 다양하다.

위성 DMB 뿐만 아니라 지상파 DMB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7과 같이 수신율은 상당히 양호하다. DAB는 DLS 및 JSS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채널선택이 무척 간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TDMB탐색 기능 및 화면캡쳐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DMB방송의 레코딩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환경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등급설정을 비롯하여 오디오 배경화면설정, 방송편성표 안내 설정 PIP/NIP 설정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7에 탑재되었던 만도맵피 MXG가 아닌 맵피 유나이티드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였다. 우선 각종 메뉴 UI가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제작되어 80여가지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추가된 기능은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기 바란다.)

최근 만도맵피의 공격적인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TV광고는 물론 SEK2007 에서의 대규모 부스 설치 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맵이라는 것이 다양한 기능이나 신뢰도 만큼 인지도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의 마케팅 시스템은 상당히 적절하다 보여진다.) 발전해 가능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며 업계 1위로 올라설 날이 그리 멀지 않은 듯 하다.

@ 만도 맵피 유나이티드 : 만도맵앤소프트의 맵피 유나이티드 버전은 '크라우드소싱 (Crowdsourcing, 대중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고 기업활동에 활용하는 형태) 방식' 으로 제작된 맵으로 맵피 사용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맵피마을(www.mappy.co.kr)'의 다양한 유저들의 의견들이 개발단계부터 직접 적용되어, 기존 제품에 80여가지의 기능추가가 된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방식이 적용/시도된 내비게이션 맵 S/W 이다.

보다 쉽게 기기를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 설정창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침반을 클릭하면 사진과 같이 "ㄴ"형태의 메뉴바가 표시되어 지도의 회전 및 3D설정, 주/야간 모드설정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특히 3D의 각도조절 기능이 무척 인상적이다. 버튼이 큼지막 하기 때문에 컨트롤 하는 것이 무척 간편했다.)

화면의 탐색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진과 같이 경로정보나 재설정, 안내시작 등의 메뉴가 표시되어 보다 빠르게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메뉴 및 사용자 메뉴의 모습으로 기존 맵과 확연히 달라진 UI를 확인할 수 있다. (시작화면과 메뉴화면의 선명하고 화려한 영상을 보고 한동안 멍하니 처다볼 수밖에 없었다.) 듀얼 메뉴 모드 (일반모드 및 캐릭터모드 )를 지원하며 보다 확대된 마이메뉴 모드도 눈에 뛴다.

위치찾기 메뉴의 모습으로 T7과 같이 다양한 검색방법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명칭/초성 입력을 비롯하여 주소검색, 테마검색, 위치검색 등 무척 다양한 검색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경로관리 메뉴의 모습이다. 경로설정 및 경유구간 및 경로정보/저장 등 경로관리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의주행 메뉴를 기본 지원하고 있다.

경로를 설정한 모습으로 경로정보를 통해 운행거리 및 소요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진행구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MXG와 같이 경우지 등록이 1개밖에 안되는 것이 아쉽다.)

모의주행을 실행한 모습이다. 사진과 같이 우측에 분할화면이 표시되어 쉽고 편하게 경로를 찾아갈 수 있다.

경로 저장 기능을 지원하여 자주 다니는 경로를 저장하여 추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가기능의 모습으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맵피 맥, 라디오주파수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각 시대별 역사지도 보기가 가능한 맵피맥을 지원하고 있다. (기기 사용과는 큰 상관이 없지만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

장거리 운행을 할 경우 라디오 주파수가 변경되는 것에 대비하여 주파수지도를 내장 하였으며 지하철 경로탐색 및 직접 카메라 지점을 설정할 수 있는 안전운행관리, 맵매칭보정, 궤적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기존 제품들과 같이 무척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맵피 정보 확인 및 마이메뉴 설정, 스피드 탐색지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도설정의 모습으로 주야간 변경시간 설정 및 표출설정, 고유심벌 설정이 가능하다.

지도설정과 마찬가지로 표출설정이 가능하며 속도나 위치별로 모드변경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안내멘트의 변경이 가능하며 GPS나 마이포인트 음성안내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전운행 설정의 모습으로 안내지점의 멘트 설정 및 각 상황별 음성안내 및 경고음을 지정할 수 있다.

경로탐색 설정에서는 재탐색 및 알림 설정이 가능하며 경로선의 색상 및 궤적표시 설정이 가능하다.

사용자 설정의 모습으로 시작화면과 음성의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 권역 설정 및 음량 컨트롤 기능이 지원된다.

테스트 전 차량에 부착된 T7과 기본적인 디자인을 비교해 보았다. N7tu가 훨씬 크리라 생각했는데 사진과 같이 별다른 크기의 차이는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LED 또한 더 화려해진 것을 알 수 있다.)

@ 테스트용 제품에서는 TPEG를 지원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경로를 설정하고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GPS수신은 T7과 같이 무척 빠르며 (전원을 넣고 내비게이션 메뉴를 선택한 후 10초 이내에 GPS수신이 가능하였다.)정확한 경로를 알려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단의 사진과 같이 분활화면이 디테일하게 표시되어 쉽게 경로대로 움직일 수 있었다.)

원효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진입했을 때 속도를 좀 내 보았다. 사진과 같이 음성 뿐만 아니라 화면이 붉은색으로 반전되어 입체적으로 과속 유무를 알려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과속여부를 판단할 수 있었다. (아주 요란하기 때문에 과속 카메라에 찍힐 위험은 거의 없을 것 같다.) 또한
맵 매칭이 정확한지 확인해 보았다. 사진과 같이 차량의 위치와 주변 건물이 거의 동일한 위치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유지에 도착한 모습이다. 기기의 오작동이나 이상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눈에뛰는 전행성이나 후행성은 보여주지 않았다. (하지만 7인치 제품들의 한계라 할 수 있는 약간의 오차는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주의를 요해야 하는 장소에서는 자동으로 맵의 해상도가 변화하기 때문에 손쉽게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었다.

목적지인 국회의사당을 가기위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습이다. GPS는 정지되는 것을 확인하였지만 터널통과 후 3초 이내에 재샐정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탐색 시간이 무척 빠르다. 경로를 이탈했을 경우라고 5초 이내에는 새로운 경로를 표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기전 NIP와 PIP가 원할하게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실시 하였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상없이 작동 하였지만 DMB 시청 상태에서 NAVI의 분활화면은 표시되지 않고 음성만 들리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부분은 제품출시전 수정이 이루어 져야 할 것 같다.)

마포대교를 지나 원효로 2가로 복귀하는 모습이다. 대부분 좌측의 큰길을 이용하지만 공덕 5거리가 상당히 막히기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곤 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에서 사잇길을 검색해 주어 보다 쉽고 빠르게 사무실에 도착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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