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업무용으로 미니 노트북을 하나 구입했다. 최적화된 휴대성과 비교적 뛰어난 성능으로 만족스럽게 기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노트북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ODD가 장착되지 않아 다소 불편을 느끼고 있다. (물론 이동식 디스크를 사용하거나 ISO 파일 제작, 네트웍 공유 등을 통해 어느정도 불편을 해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CD 나 DVD 미디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급하게 데이터를 확인해야 할 경우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현재 미니노트북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SAMSUNG SE-T084M 외장 DVD Writer 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 가볍고 슬림한 사이즈가 무척 매력적이며 PC에 장착하는 ODD와 달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 또한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기기의 성능 뿐만 아니라 활용도 또한 리뷰에서 다루고 싶다. 그럼 이제부터 기기의 디자인, 기능, 호환성, 성능, 활용도 등을 하나하나 확인해 보도록 하자.
FULL KIT의 모습으로 다양한 악세사리가 기본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휴대가 가능하도록 소프트 케이스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USB 케이블 및 USB 확장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다. 또한 전원공급이 없는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디스트를 뺄 수 있도록 Eject Pin을 기본 제공하며 사용설명서 및 SW CD가 포함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S/W CD 에는 Nero Express7, Nero Show time 3, InCD 5, Nero BACK IT UP 2, Nero vision 4, Nero record 2, TruDirect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141 x 19 x 157mm 의 크기와 420g 의 무게를 가진 제품으로 일반 ODD와 달리 휴대성이 보장되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사용하던 외장 CD-Writer 는 대부분 크기가 크며 별도의 전원 어뎁터를 사용하여 휴대할 경우 부담이 되곤 했다. 하지만 리뷰를 진행하는 SE-T084M 의 경우 기본적인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전원 어뎁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이동하며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유저들에게는 충분한 만족감을 주리라 예측된다.)
기기의 디자인은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상당히 깔끔하다. 화이트 컬러로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비교적 잘 표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감상태 또한 부족함이 없었다.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화이트나 블랙 계열의 미니노트북이나 거실의 HTPC 와도 궁합이 잘 맞으리라 생각된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일반 제품들 과는 달리 Slot In 방식으로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기의 슬림화를 위한 선택이었다 생각된다. 사용상의 불편은 전혀 없다.) 우측에는 상태표시 LED 및 Eject 버튼, Manual Disc Eject Hole 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12mm 디스크 뿐만 아니라 8mm 미니 디스크도 완벽하게 인식하는 제품이다. 이부분은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주기 바란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기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우측에는 미니 5핀 USB단자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2Port USB 단자를 PC와 연결하여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전원 공급도 공급 받을 수 있다. 전원어뎁터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품들과 비교하여 매리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며 상단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휴대성 측면에서도 무척 만족하리라 생각한다.)
기기 상판부의 모습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일반적인 DVD 레코딩은 물론 듀얼 레이어 레코딩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LightScribe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TruDirect 기능을 지원하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다.(PC에 캠코더나 디지털카메라 등을 연결한 후 원하는 영상을 간편하게 DVD로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TEST 부분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레코딩 시 움직이나 충격으로 인한 레코딩 오류를 최소화 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ODD 와의 크기비교 모습으로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슬림한 제품이라는 것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엑세서리의 모습으로 충격흡수 및 기기의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소프트 케이스를 기본 제공하며 사용설명서 SW CD, Eject Pin, USB 케이블 및 연장 케이블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능 테스트 전에 기기의 활용도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 (스펙만 봐도 대략적인 기기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성능보다는 기기의 활용성이 중요시 되는 제품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유저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어떤 용도로 기기를 활용해야 할까? 하나씩 살펴보자.)
최근 미니노트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적화된 휴대성과 무난한 성능 (웹서핑이나 오피스, 멀티미디어 기능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등이 큰 장점이지만 ODD가 부착되지 않아 불편한 것 또한 사실이다. 필자와 같이 네트웍 공유나 USB메모리, 가상 드라이브 등으로 ODD를 대신하는 유저들이 많겠지만 급하게 CD나 DVD의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회사원이나 대학생의 경우 난감한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한다.
T084M 은 미니노트북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가볍고 슬림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용이하며 별도의 전원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번잡스럽지 않다. 사진과 같이 연결하는 것만으로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되며 (드라이버는 자동 설치된다.) CD나 DVD 등의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MP3나 DivX 와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상단의 사진과 같이 음악 CD나 DVD를 감상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T084M을 장착하면 불편없이 DVD 및 CD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레코딩 기능을 제공하여 사진과 같이 각종 데이터를 손쉽게 CD 나 DVD에 저장하여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CD, DVD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80mm 의 미니디스크도 인식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필자의 경우 12GB의 SSD가 내장된 EeePC 901을 사용하여 항상 저장용량의 부족함을 느끼곤 했는데 T084M 하나라면 걱정없이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만족스런 기능 중 하나로 부팅지원을 이야기 하고 싶다. 대부분의 미니 노트북이 별도의 복구영역을 제공하기 때문에 OS를 재설치하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OS를 설치해야 할 경우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T084M 하나라면 일반 PC나 노트북과 같이 간편하게 OS를 설치할 수 있다. (EeePC 901의 경우 바이오스에서 USB로 완벽하게 인식되었다. 비단 EeePC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미니노트북이 USB 부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기 사용에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일반적인 PC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이 제품의 활용도는 그다지 크지 않다. (ODD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제공되기 때문에..) 하지만 베어본이나 사진과 같은 미니ITX 보드가 내장된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일반적인 ODD 연결이 힘들지만 T084M 이라면 모든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공간의 만족도, 디스플레이, 기능성 부분에서 T084M은 충분한 만족감을 주리라 예측된다.)
상단의 노트북은 ODD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구형 노트북의 모습으로 CD나 DVD의 레코딩 및 DVD감상 등은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 (ODD가 장착된 구형노트북들 또한 대부분 CD-ROM 기능만 지원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상당히 한정적이다.) 하지만 T084M 하나라면 레코딩이나 DVD 감상, OS 설치 등 다양하게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기본 제공되는 S/W를 통해 기기의 다양한 기능 및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상단의 사진은 S/W CD의 구동 모습으로 Nero 7 Essentials 가 포함되어 각종 데이터 레코딩 및 멀티미디어 파일 재생, 디스크 벤치마크, 라이트스크라이브 등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으며 TruDirect 프로그램으로 통해 초보자도 손쉽게 DVD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Nero Info Tool을 이용하여 시스템 정보를 확인한 모습으로 지원되는 미디어가 일목요연하게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레이나 HD-DVD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미디어를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측 사진과 같이 Nero에서 기본 제공되는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 되었으며 장치관리자 에서도 T084M 이 문제없이 인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드라이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USB케이블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된다.)
기기의 성능을 보다 객관적으로 확인해 보기 위해 Nero 에서 기본 제공하는 CD.DVD Speed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았다. 상당의 사진은 DVD+R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값으로 일반적인 ODD와 마찬가지로 서서히 속도가 올라가 후반부에 8X의 최대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X 정도의 평균 레코딩 시간을 보여주고 있으며 CPU의 점유율 또한 그리 높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467MB의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10분 42초가 소요되었다.)
CD-R을 테스트 한 모습으로 총 5분 27초가 소요되었다. CPU 점유율은 DVD와 달리 10%를 넘지 않아 멀티테스킹 작업시에도 별다른 부담이 없으리라 예상되며 완료시에는 최고 레코딩 속도인 24X 이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코딩 된 CD-R의 디스크 검사 실행 모습으로 사진과 같이 단 1%도 손상없이 완벽하게 레코딩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별도로 진행한 오버버닝 테스트 에서도 오류발생 없이 테스트가 끝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오버버닝의 경우 미디어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단순한 참조용으로만 활용하기 바란다. 필자의 경우 족보를 알 수 없는 공시디로 테스트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Nero Express를 이용하여 데이터의 레코딩 시간을 확인해 보았다. 상단의 사진은 DVD 레코딩을 실행한 모습으로 4.38GB를 레코딩 하는데 총 10분 45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벤치마크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레코딩이 진행되었다.) @ 작업 진행중 에러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레코딩된 데이터를 실행해본 결과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번에는 CD를 레코딩 해 보았다. 버퍼언더런을 방지하기 위해 Super Link 가 활성화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5분 33초가 소요되어 벤치마크와 거의 비슷한 시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레코딩 중다른 작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미디어를 가리던 예전과 달리 최근 제품들은 대부분의 미디어를 문제없이 재생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가 몇 년 전 극악의 인식율을 보이던 삼성의 ODD를 사용한 경험이 있어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필자 뿐만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아직도 삼성 ODD의 호환성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총 15장의 서로 다른 CD/DVD 미디어를 기기에 넣고 문제없이 인식되는지 확인해 본 결과 완벽하게 모든 미디어가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오이유덴이나 퓨젼, 일반 DVD 타이틀은 문제없이 재생되리라 생각했지만 족보를 알 수 없는 CD-R의 경우 1-2장 정도는 인식하지 못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완벽하게 인식하는 것을 보며 충분한 만족감을 느꼈다.) @ 선입견 때문에 PC를 조립해 줄 경우 삼성 제품을 피하곤 했는데 이제는 편견을 버리고 삼성 ODD를 사용해도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본 지원하는 리이트 스크라이브 기능을 테스트 해 보았다. (사진과 같이 인쇄가 가능한 미디어를 사용해야 하며 일반 CD와 달리 거꾸로 넣어야 표면 인쇄가 가능하다.)
CD의 표지나 라이트 스크라이브 인쇄가 가능한 Nero CoverDesigner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작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새문서에서 라이트 스크라이브를 선택한 후 이미지 도구를 선택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삽입하고 크기를 맞추면 모든 작업이 끝나게 된다. 그후 라이트 스크라이브 라벨인쇄 버튼을 누르게 되면 속성이 표시되어 퀄리티 및 복사매수, 드라이브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인쇄를 눌러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서 기본적인 이미지가 제공됨은 물론 글도 손쉽게 적어 넣을 수 있다.) @ 퀄리티를 최상으로 설정할 경우 30여분의 시간이 소요 되었다.
상단의 사진은 인쇄된 결과물의 모습으로 만족스럽게 인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이트 스크라이브 테스트가 처음이라 '다소 어렵겠지' 하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 예상외로 간단하게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Tru Direct 기능을 테스트 해 보도록 하자. (Tru Direct 는 DVD 타이틀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캠코더나 웹캠을 연결하여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DVD로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진파일이나 동영상 파일을 DVD로 제작하여 거실의 DVD Player를 통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 여러장의 사진은 슬라이드 쇼로 재생된다.
비디오 품질 및 사진비율 설정이 가능하며 챕터 포인트 메뉴 및 슬라이드 쇼 시간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경 쓰타일 설정이 가능하며 타이틀 제목, 글꼴, 크기, 색깔 등도 임의로 지정할 수 있다.
캠코더에 저장된 동영상 및 사진을 선택하여 DVD 타이틀을 제작하는 모습이다.
모든 작업을 마친 후 DVD 타이틀을 재생할 수 있는 Nero ShowTime을 이용하여 DVD를 재생해 보았다. 사진과 같이 저장한 동영상이 타이틀 별로 구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저장된 이미지의 경우 1개의 타이틀을 통해 슬라이드 쇼로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촬영한 동영상을 DVD로 제작하고 싶을 경우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없이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SAMSUNG SE-T084M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새로운 제품에 대한 설레임과 두려움. 필자는 오랜만에 T084M을 테스트 하며 이런 기분을 느꼈다. (처음 제품을 받았을 때는 도대체 무엇을 테스트 해야 할 까 난감해 했지만 기기를 사용하면 할 수록 지원되는 기능들을 하나하나 파악하게 되어 별다른 문제없이 리뷰를 끝마칠 수 있었다.) 비록 다른 리뷰에 비해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긴 했지만 그동안 몰랐던 ODD의 다양한 기능을 배운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
T084M 의 경우 일반 ODD와 달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품으로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가능하며 세련된 디자인 또한 무척 매력적이다. (거실의 HTPC에 설치할 경우 공간도 거의 차지하지 않을뿐더러 인테리어 적인 만족감도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다소 우려되던 진동이나 소음이 크지 않기 때문에 DVD 타이틀 감상시에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다. 미니노트북의 부족한 2%를 완벽하게 채워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필자와 같이 미니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큰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의 전원없이 USB만을 사용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다.)
또한 다양한 기능 또한 인상적이었다. 대부분의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블루레이을 제외하면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미디어의 레코딩이 가능하다.) 라이트 스크라이브를 지원하여 자신만의 색다른 DVD를 제작할 수 있으며 Truirec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DVD 타이틀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ODD에 비해 다소 체감속도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격 차이도 커 기기를 구입하는데 고민하게 만드는 제품이었다. (동급 제품들과 비교한다면 결고 비싼 가격이 아니다. 하지만 1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대중화 되기는 다소 힘들지 않을까 예측된다.)
리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성능에 있어서는 일반 데스크탑 용 ODD에 뒤쳐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성능만 가지고 평가할 수 없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휴대성이 보장되는 ODD를 구입하고 싶었던 유저들이라면 충분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