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성능에 위해서만 노트북의 등급을 정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물론 성능을 좋을수록 가격이 올라가고 고급형 모델로 인정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제품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 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면 성능에 관계없이 프리미엄 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노트북을 선택하는데 있어 성능 이외에도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 무척 많다. 웹서핑이나 오피스 프로그램 정도만 사용하는 많은 유저들의 경우 성능 보다는 기기의 디자인 및 기능, 휴대성 등을 훨씬 중요시 생각하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하는 MSI 의 X340 은 단순히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고급형이라는 단어도 붙이기 힘든 제품이다. 하지만 필자는 X340 을 평가할 때 고급형을 넘어서 프리미엄 노트북이라 부르고 싶다. 왜냐하면 상단에 언급했던 '그 무엇인가'를 완벽하게 만족시켜주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계속 언급되는 '그 무엇인가' 는 리뷰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존에 리뷰를 진행했던 MSI 제품들과는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 리뷰를 진행하기도 전인데 무척이나 설랜다. 기기의 디자인, 휴대성, 기능, 성능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모델명 | MSI X340 |
OS |
Windows Vista Home Premium K + SP1 |
CPU |
Intel? Core™ 2 Solo Processor SFF ULV SU3500 (1.4GHz) |
칩셋 | INTEL GS45 + ICH9-M |
그래픽 |
Intel? Graphics Media Accelerator X4500M HD |
메모리 | 2GB DDR2 SDRAM |
디스플레이 | 13" Wide TFT LCD (1366 x 768) @ 16 : 9 해상도 지원 |
HDD | 2.5" 320GB S-ATA |
웹캠 | 1.3M 웹캠 내장 |
블루투스 | Bluetooth V2.0 + EDR |
NETWORK |
Realtek RTL8168C/8111C Family PCI-E Gigabit Ethernet NIC |
사운드 |
Realtek HD Audio Output |
I/O 포트 | HDMI, USB x 2, RJ-45, D-Sub, 오디오, Card Reader |
배터리 |
4Cell 리튬폴리머 배터리 (2150mAh) |
크기 | 224 x 330 x 19.8mm |
무게 |
1.3Kg (배터리 포함) |
액세서리 |
전용 케이스, 마우스, S/W CD, 보증서, 전원어뎁터, 크리닝천 |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ULL KIT 의 모습으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저가형 모델과는 달리 전원 가방 및 마우스가 기본 제공되고 있다. 또한 전원어뎁터, S/W CD, 퀵메뉴얼, 보증서 등도 포함된 것을 알 수 있다.) @ 기기와 동일한 컬러의 마우스, 가방이 제공된다.
드디어 '그 무엇인가'를 말씀드릴 시간이 되었다. X340 은 224 x 330 x 19.8mm 의 크기로 사진만 보면 알 수 있듯 대단히 슬림하며 1.3Kg 에 불과한 무게로 극대화 된 휴대성을 자랑하고 있다. (13 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지만 기기의 무게는 넷북과 비슷한 수준이다. 휴대성이나 이동성을 중요시 생각하고 넷북과 같은 좁은 디스플레이로는 작업이 힘든 유저들이라면 X340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 얼마전 리뷰를 진행했던 Dell 의 프리미엄 노트북 ADAMO와 비교하면 좀더 두꺼운 제품이다. 하지만 무게가 가볍고 라운딩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오히려 더 슬림하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기기의 디자인 또한 기존 MSI 제품들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감각적인 커브 디자인이 돋보이며 하이그로시 UV 코팅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도 강조한 제품으로 기기가 워낙 슬림하기 때문에 한권의 잡지를 들고 있는 듯한 느낌을 들게한다. (기존 MSI 제품들의 경우 특히 마감에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X340 의 경우 프리미엄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마감에 심혈을 기울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6 : 9 해상도를 지원하는 13형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여 좁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최근 고급형 노트북에서 지원되고 있는 LED 백라이트를 지원하며 VIVID 이미지 향상 기술로 선명도, 심도 등을 향상시켰다. (LED 파워 세이빙 백라이트 및 VIVID 기술 적용으로 저전력을 실현함과 동시에 보다 선명하고 밝은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제품이다.)
상단 중앙에는 130만 화소의 웹캠 및 내장 마이크가 장착되어 기본 설치된 화상관련 프로그램 및 웹용 화상 프로그램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레치래스 방식이지만 측면에 자석이 부착되어 이동중에서 상판부와 하판부가 분리될 위험이 없다.
비즈니스용 노트북 사용자를 배려 하기라도 하듯 키보드의 키피치도 무척 넓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반 데스크탑 키보드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하단의 팜래스트도 손목을 완벽하게 받추어 주며 기기가 워낙 슬림하기 때문에 손목의 들림으로 인한 피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 @ 키압도 그다지 높지 않고 구분감도 확연하다. 하지만 기기가 워낙 슬림해서 인지 테스트 용 제품에서는 다소 키패드의 들뜸 현상이 감지되었다. 이부분은 추후 수정보안 해야 하리라 생각한다.
기기 상단부에는 2개의 힌지가 설치되어 있으며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저런 버튼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조잡한 느낌을 주는 제품들과 달리 상당히 깔끔하며 심플하다. 물론 키보드의 Fn을 통해 대부분의 주요기능 설정이 지원된다.) 또한 하단 중앙에는 대형 터치패드가 부착되어 보다 편리하게 노트북을 컨트롤 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중앙에 인디케이터가 장착되어 기기의 작동 상황을 손쉽게 파악 할 수 있다. (조가비를 보는 듯 하다. 슬림한 것을 선호하는 유저들이라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만한 제품이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하단에는 Multi Card Reader 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에는 HDMI, RJ45, D-Sub 단자들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자부도 상당히 충실할 뿐만 아니라 다른 슬림형 제품과 달리 별도의 젠더를 사용할 필요도 없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2개의 USB 단자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단자가 부착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전원입력 단자가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슬림형 제품으로 당연히 ODD는 설치되지 않았다. 하지만 X340 전용 ODD도 판매되어 필요에 따라 구입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전면부 만큼이나 심플하게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단 양 측면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납작한 형태의 4Cell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으로 설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시간 47분 동안 재생된 후 기기가 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터리의 용량이 작다보니 생각만큼 만족스러운 결과값은 나오지 않았다. 장시간 외부에서 사용할 경우 별도로 배터리를 준비해야 할 듯 하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를 살펴보도록 하자. 상단에 업급한 것과 같이 기기의 컬러와 동일한 전용가방을 제공하는 것을 알 수 있다. (X340 의 스크래치 및 충격으로 인한 파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마우스의 모습으로 선정리의 번잡스러움 없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단자부가 바닥면 내부에 들어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전원어뎁터, 퀵메뉴얼, 보증서, S/W CD 등이 포함된 것을 알 수 있다.
극대화 된 휴대성과 세련된 디자인은 보기만 해도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 이번에는 기본 지원되는 다양한 기능을 알아보고 각종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기의 성능을 자세히 파악해 보도록 하자.
저전력 설계를 위해 일반적인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T/P 시리즈의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고 U3500을 탑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Out-Of-Other 방식의 SU3500은 초저전력 프로세서로 In-Of-Other 방식의 ATOM 프로세서와 비교하여 훨씬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Vista OS 가 설치되어 있으며, 2GB 의 메모리 및 X4500M 그래픽을 지원하고 웹캠, 무선랜, 블루투스 등 부가기능도 충실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윈도우 체험지수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값을 보여주고 있다.
보다 효율적인 전원 관리를 위해 ECO Engine Power Management System을 지원하고 있다. 기기의 성능과 배터리를 고려하여 기기의 성능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야외나 외부에서 노트북 활용이 많은 유저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리라 생각한다.
복구 디스크 제작 프로그램을 기본 지원한다. (ODD 가 장착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추후 편리하게 복구하여 사용할 수 있다.)
DVD 의 레코딩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용설명서도 PDF 파일로 제공되어 보다 간편하게 기기의 사용법을 파악할 수 있다.
얼마전 리뷰를 진행했던 AE1900과 마찬가지로 얼굴인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Easy Face 프로그램을 실행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등록 한 후 로그인시 활용할 수 있다. (얼굴인식을 통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PC를 재부팅 하면 사진과 같이 Easy Face 창이 표시된다. 화면에 보이는 얼굴과 등록된 얼굴이 동일하면 별도의 암호입력 없이도 로그인이 실행된다.
단순히 얼굴인식을 통한 로그인 기능만 지원되는 것이 아니다. Easy ce AutoLocker 프로그램을 구동한 후 사용자가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시스템을 잠금 상태로 설정하여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다시 얼굴을 비추면 잠금이 해제된다. 타 제조사의 얼굴인식 기능에서 한단계 더 진보된 보안 기능이라 말씀 드릴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Crazytalk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130만 화소의 웹캠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해상도 설정시 다소 버벅임이 느겨지기는 했지만 화질은 충분히 만족스런 수준이었다. (사진촬영 뿐만 동영상 촬영 CCTV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지원하는 블루투스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두 제품 뿐만 아니라 회사 직원이 사용하는 블루투스 지원 핸드폰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페어링 과정을 마친 후 기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 드라이버를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몇몇 제품들과 달리 페어링 작업 만으로 스피커 및 핸드폰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DVD 타이틀을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ODD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필자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외장 ODD를 장착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16 :9 해상도를 지원하며 선명도가 무척 뛰어나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멀티미디어 용도로 활용하기에도 충분한 제품이다. 영상이나 사운드 모두 부족함이 없었다.)
KMPlayer를 통해 1920 x 1080 해상도의 TP 파일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별다른 버벅임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CPU 점유율은 다소 높은 편이다. 다른 프로그램 과의 멀티테스킹은 쉽지 않은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고화질 동영상도 무리없이 재생하는 것은 무척 만족스럽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편집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SU3500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다소 버벅이리라 예측했는데 2GB의 메모리 때문인지 버벅임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LCD의 계조 표현력도 상당히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의 선명함은 필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사진편집이나 간단한 웹디자인 정도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 @ 115개 레이어로 구성된 74메가 PSD파일의 로딩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19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값이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12분 58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싱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 치고는 결과값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SU3500 의 뛰어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단면 중 하나라 말씀드리고 싶다.
각종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기의 성능을 확인해 본 모습으로 다소 난감한 결과값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가 테스트 한 넷북 중 가장 성능좋은 제품의 크리스탈 마크가 30000점 정도 나온다.) @ 하지만 Dell ADAMO 의 리뷰 때와 마찬가지로 벤치마크의 결과 값 만으로 기기의 성능을 평가하지 말기 바란다. Vista OS를 탑재 했음에도 불구하고 버벅이는 저가형 노트북과 달리 상당히 부드럽게 동작했으며 각종 테스트시 느리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았다. 체감성능 에서는 충분한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3DMARK05를 이용하여 3D 성능을 확인해 본 모습으로 X4500M 을 사용한 제품답게 1000점이 넘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용으로 활용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은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온라인 FPS 게임을 구동하고 있는 모습으로 18-24 프레임 정도로 게임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끔씩 버벅이는 느낌을 받았지만 게임을 진행하는데 큰 불편은 없었다. AVA와 같은 고사양 게임을 구동하기는 힘들지만 스페셜포스나 카트라이더 정도는 충분히 실행할 수 있다.)
[MSI X340 디자인 & 구동 동영상]
X340 의 출시를 통해 MSI 노트북의 이미지가 많이 개선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출시된 제품들 대부분이 가격대 성능비를 중시한 중저가형 제품이다 보니 유저들에게 저가형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X340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X340의 가장 큰 장점은 슬림함이라 말씀드려도 될 듯 하다. 그동안 슬림 사이즈의 고급형 노트북을 3-4대 정도 테스트 했는데 그 어떤 제품도 X340 만큼 '얇다' 라는 느낌을 주지 못했다. (상단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실제 두께는 X340이 더 두껍더라도 실제로 들어보고 만져보면 X340이 더 슬림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1.3Kg 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까지 더해져 휴대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유저들을 100%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심플하지만 완성도 높은 디자인도 매력적이며 저가형 노트북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선명한 디스플레이 또한 칭찬해 주고 싶다. (휴대성이나 디자인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것이 디스플레이었다. 그만큼 또렸하고 화사한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얼굴인식 로그인, 블루투스, 무선랜, 웹캠 등 부가기능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HDMI 단자를 지원하여 디지털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만족감을 주었다.
하지만 좀더 높은 성능을 위해 이양이면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으며 (성능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프리미엄 제품다운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것이다.) 배터리 용량도 좀더 늘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초슬림을 지향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동성이 극대화 된 제품이기 때문에 배터리 재생시간에 대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최근 고급형 노트북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림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에 충분한 제품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휴대성, 감각적인 디자인, 모자람 없는 성능,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이여 X340을 주목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