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노트북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조사가 미니노트북을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히 한두 제품만을 출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이나 기능 등이 변경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성능이 대동소이한 미니노트북에서 라인업 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미니노트북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다양성 이라는 측면에서 볼때 결코 만족감을 느낄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시중에 출시된 미니노트북의 경우 디자인만 조금씩 다를 뿐 성능이나 휴대성, 기본 기능 등이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그다지 넓지 않다. (브랜드, 디자인, SSD 탑재유무 정도로 미니노트북을 선택하는 실정이다. 쉽게 말해 종류는 많은데 그놈이 그놈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소비자에게 외면받지 않기 위해서는 미니노트북 시장도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 이런 시장 분위기를 알기라도 하듯 대우루컴즈에서 태블릿 방식의 미니노트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대우루컴즈 C920-SOLOMINI 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태블릿 형태로 출시되어 보다 자유롭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G센서도 내장하여 오토피벗이 가능하다. 또한 엄청난 용량의 배터리를 지원하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차별화 된 디바이스를 좋아하는 필자의 생각과 일치하는 제품이어서 그런지 계속 눈길이 간다. 리뷰를 통해 기기의 디자인 , 기능, 성능 등을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자.
모델명 | 대우루컴즈 C920-SOLOMINI |
프로세서 | Intel Atom Processor N270 @1.6GHz FSB : 533MHz / L2 Cache : 512KB |
운영체제 | MS Windows XP Home Edition K |
칩셋 | Intel 945GSE + ICH7-M/U |
메인 메모리 | DDR2 1GB (1 So-Dimm) |
하드 디스크 | 1.8인치 60GB P-ATA HDD (4200 RPM) |
VGA | Intel 945 Express Chipset Family @ 내장 메모리 최대 128MB 설정 가능 |
디스플레이 | 8.9 인치 Wide Display (1024 x 600) @ 터치스크린 지원 |
네트워크 |
802.11 USB Wireless LAN Card |
포인팅 디바이스 | 터치패드 |
웹캠 |
130만 화소 웹캠 내장 |
오디오 | Realtek HD Audio output |
단자/슬롯부 | D-SUB , SD/MMC Card Rdader, Audio, USB x 2, RJ45, 전원입력 단자 |
배터리 | 7200mAh 리튬이온 배터리 |
크기 |
241.4 x 209.3 x 27.7mm |
무게 | 1.21Kg (배터리 포함) |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ULL KIT 의 모습으로 비교적 단촐하게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본체 및 전원어뎁터, 사용설명서를 기본 제공하며 터치스크린 활용을 위한 스타일러스 펜 도 준비된 것을 알 수 있다. (차량용 어뎁터, 전용가방, 유무선 마우스 등은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241.4 x 209.3 x 27.7mm 의 크기와 배터리 포함 1.21Kg 의 무게로 휴대성은 충분히 만족스럽다. (물론 현재 출시되고 있는 미니노트북들과 비교하여 다소 두껍고 부담스런 배터리가 신경쓰이긴 하지만 무게에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휴대하는데 불편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오히려 사진과 같이 손잡이가 장착되어 별도의 가방 없이도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기의 디자인 또한 기존에 보아오던 전형적인 미니노트북들과 상당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화이트와 그래이 컬러를 조합하여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인상적이며 라운딩 처리로 귀엽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하지만 고급스러움이나 사이버틱한 느낌은 다소 반감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상판부의 모습으로 좌측면에 인디케이터가 장착되어 전원, 무선랜, 배터리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LCD를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80도 회전이 가능한 웹캠을 탑재했으며 LCD의 안정적인 고정을 위해 양 측면에 홈이 파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키보드 양 측면의 튀어나온 부분과 결합하여 흔들림을 방지한다.)
8.9인치 Wide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미니노트북과 마찬가지로 1024 x 600 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태블릿 미니노트북답게 터치스크린을 기본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상단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G센서를 장착하여 화면의 기울기에 따라 자동으로 피벗되어 보다 간편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눈에 뛰는 선명도를 보여주는 제품은 아니다. 하지만 터치스크린, G센서 등을 지원하여 매리트는 충분히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상단 중앙에는 130만 화소의 웹캠이 설치되어 각종 화상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운드 퀄리티는 테스트 부분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또한 좌측면에는 인디케이터가 부착되어 기기의 작동 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Quick Lancher 실행을 위한 바로가기 버튼도 준비된 것을 알 수 있다.
80 Key 키보드의 모습으로 8.9인치 LCD를 장착해서인지 키피치가 상당히 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타이핑은 별 문제가 없지만 고속의 타이핑을 요하는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시 다소 불편이 예상된다. (비즈니스 용으로 추천할 만한 제품은 아니다. 키를 더 줄이고 키피치를 늘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단 팜래스트 중앙에는 상하스크롤을 지원하는 터치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양 측면에는 상단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상판부를 고정시킬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인 미니노트북과 마찬가지로 ATOM 프로세서 및 XP OS 가 설치되어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좌측면에는 내장 마이크가 설치되어 웹캠과 함께 화상 프로그램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우측에는 스타일러스 펜을 보관하기 위한 홀이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레버 및 SD/MMC Card Reader 가 설치되어 있으며 1개의 USB 단자 및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D-SUB 단자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중앙에 오디오 단자 및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단에는 USB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네트웍을 위한 RJ45 단자도 지원하고 있다. (유선랜 뿐만 아니라 무선랜도 완벽하게 지원하여 야외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손잡이가 장착된 것이 눈에 뛴다. (상단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동중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좌측면에는 전원입력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우측면에는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7200mAh 의 어마어마한 용량을 지원하는 6 Cell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장단점이 확연히 구분된다. 야외에서 오랜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큰 매리트 이고 좀더 가볍고 슬림한 제품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리스크라 할 수 있다.) 또한 손잡이가 볼트로 고정되어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가방에 넣고 다닐 경우 손잡이를 제거하여 휴대성을 높일 수 있다.) @ 슬라이드쇼를 무한반복해 본 결과 6시간 10분 동안 재생된 후 전원이 차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출시된 미니노트북 중 가장 긴 재생시간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야외에서 자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어뎁터, 사용설명서, 스타일러스 펜이 포함된 것을 알 수 있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확인해 보았다. 이번에는 각종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알아보고 태블릿 만의 차별화 된 기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OS 나 프로세서는 일반 미니노트북과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ATOM N270 프로세서 및 XP OS를 탑재했다.) 무선랜, 130만 화소 웹캠 등 기본적인 부가기능도 모두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기기의 스펙에서는 기존 미니노트북과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다.
기본 지원되는 S/W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우선 상단의 사진과 같이 Intel 의 Quick Launcher를 기본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를 켜면 자동으로 가장먼저 실행된다.) 터치스크린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메뉴로 인터넷, 웹캠, 메일, 메신져 등을 터치만으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 또한 SETTING 기능도 지원하여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바로가기 기능을 만들 수 있다.
Intel 의 Power Manager 프로그램을 통해 전원이나 기기의 퍼포먼스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Quick Controller를 통해 밝기 및 볼륨, 디스플레이 설정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에 최적화 된 설정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터치스크린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유틸리티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으며 하단의 사진과 같이 Calibration 기능도 제공하여 정확하게 터치지점을 설정할 수 있다.
ODD 가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디스크를 복구하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다. 기기 구동시 F3를 누르면 복구모드에 진입하게 되며 기기에 기본 설치된 Ghos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기기를 초기화 할 수 있다. (C영역 복구 기능 뿐만 아니라 파티션 설정 후 복구 기능도 제공된다.) @ 일일이 수동으로 설정할 필요가 없다. 자신이 원하는 복구 방법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고스트가 실행되어 복구를 진행하게 된다.
사진과 같이 사무실 주위의 무선 신호를 정확하게 인식하며 완벽하게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REALTEK 사운드 설정을 지원하여 음향효과 설정 및 EQ, I/O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이오스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상단은 메인 화면의 모습으로 ATOM N270프로세서 및 1GB의 메모리가 설치된 것을 알 수 있으며 1.8인치의 삼성 HDD가 장착된 것도 알 수 있다. (언어 메뉴를 지원하지만 한글은 지원되지 않는다.)
Advanced 메뉴를 통해 LAN, Quick Boot 모드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미니노트북에서 지원하지 않는 그래픽 메모리 설정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눈에 뛴다.
암호 설정을 지원하며 사진과 같이 다양한 종류의 부팅방법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외장형 ODD나 USB 메모리를 통해 기기를 부팅할 수 있다.)
ArcSoft Webcam 프로그램을 기본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물론 촬영된 사진의 편집 기능도 제공되고 있다.) 130만 화소를 지원하는 제품답게 실내에서 테스트 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선명도도 무척 만족스러웠다. (고해상도 에서 다소 버벅이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닥 불편을 줄 수준은 아니다.)
일반 Xvid 파일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했던 것과 같이 버벅임이나 끝어짐, 계단현상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최대 볼륨 설정시 큰 소리가 나는데 반해 다소 노이즈가 발생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도 가능할 정도로 성능상 불편은 없다. @ LCD를 접어서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매리트가 무척 크다. 특히 배터리 재생시간도 대단히 길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용도로 활용할 경우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920 x 1080 해상도의 TP 파일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 점유율은 다소 높지만 영상과 사운드 모두 끊킴없이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소 버벅이리라던 필자의 생각과 달리 완벽하게 재생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화질 동영상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다.)
무선랜을 사용하고 웹서핑 테스트를 진행 했음에도 불구하고 버벅임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일반 노트북에 비해 세로 해상도가 좁기 때문에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F11 전체화면을 통해 좁은 세로 사이즈를 상당부분 커버할 수 있다.) @ 웹서핑 용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은 없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미니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오피스 테스트시 불편함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고용량의 PPT 파일을 실행해도 전혀 버벅이지 않았다. 오피스 파일을 확인하거나 외부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할 경우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키보드가 작아 타이핑이 많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태블릿 제품으로 훨씬 만족스런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오피스 2007의 경우 터치스크린에 최적화 된 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포토샵을 이용하여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CS2를 설치해서 인지 다량의 사진을 올려놓을 경우 다소 버벅임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컬러의 표현력이나 계조도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작업을 진행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야외에서 급하게 사진편집을 진행해야 할 경우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터치스크린을 기본 지원하는 제품으로 사진과 같이 마우스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림등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다. (별다른 끊킴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했을 때 부드러운 느낌 보다는 다소 거칠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객관적인 성능을 확인해 본 모습으로 일반적인 미니노트북과 대동소이한 결과값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성능상의 큰 매리트는 느낄 수 없었다.)
3DMARK05를 이용하여 3D 성능을 테스트 한 모습으로 게임용으로 활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스코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니노트북을 게임용으로 활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기 때문에 단점이라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다.)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카트라이더의 구동 모습으로 많은 게이머가 한 화면에 표시될 경우 17-25 프레임이 표시 되었으며 혼자 화면에 잡혔을 경우 28-33 프레임을 표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버벅임은 거의 발생하지 않아 게임을 진행하는데 큰 불편은 느끼지 않았다. (게임용 제품은 아니지만 카트 정도는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다.)
[대우루컴즈 C920-SOLOMINI 디자인 & 구동동영상]
새로운 스타일의 미니노트북을 만나 무척 즐겁게 리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최근 핸드폰을 비롯한 대부분의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터치를 지원하는 것이 추세인데 C920-SOLOMINI 또한 이러한 트랜드를 정확히 캐치하여 제품을 출시한 것 같아 흐믓하다. (미니노트북 시장이 엄청나게 커진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C920-SOLOMINI 와 같이 차별화된 제품이 꾸준히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태블릿 형태의 터치스크린 지원이라 말씀 드릴 수 있다. 터치스크린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굳이 키보드를 사용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으며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LCD가 장착되어 야외에서 보다 편리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G센서를 적용하여 일일이 피벗 설정을 해야하는 일반적인 태블릿과 달리 들고 있는 각도에 따라 자동으로 피벗이 가능한 것도 칭찬해 줄 만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6시간을 넘어가는 엄청난 재생시간도 무척 매력적이며 (배터리만 가지고 예기하면 최고의 미니노트북 이다.) 복구 기능을 기본 지원하는 것 또한 마음에 든다.
하지만 디자인을 좀더 세련되게 설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귀엽긴 하지만 아동용 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하지 못했다.)
장시간 야외에서 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유저나 프리젠테이션 및 멀티미디어 용도로 미니노트북을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배터리 재생시간과 터치스크린 만으로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