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A75칩셋 기반 F1A75-I DELUXE 마더보드 출시

아수스(지사장 케빈 두, kr.asus.com)는 전원부 컨트롤 기술인DIGI+VRM과 마우스로 제어 가능한 그래픽 인터페이스 UEFI BIOS 등 아수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들을 탑재하고 번들형 무선 리모콘을 제공하는 AMD A75 칩셋 기반의 Mini-ITX 마더보드 신제품 F1A75-I DELUX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F1A75-I DELUXE 마더보드에 탑재된 내장형 그래픽카드는 듀얼 그래픽 성능을 위한 별도의 GPU와 결합되었을 때 월등하게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F1A75 시리즈와 같이 이번 신제품 마더보드에도 정확한 전원부 컨트롤을 가능케 하는 DIGI+VRM, 마우스로 제어가 가능한 사용자친화적 그래픽 인터페이스 UEFI BIOS, DirectX 11그래픽과 DTS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는 아수스의 독자적인 기술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 모든 기술이 Mini-ITX 플랫폼에 담겨있기 때문에, F1A75-I DELUXE 마더보드는 작지만 강력한 멀티미디어 센터를 위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F1A75-I DELUXE는 특별히 추가적으로 앞면에는 리포콘이 뒷면에는 키보드가 장착된 USB 리모트 컨트롤러가 번들로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키보드에 사용에 익숙한 PC 유저들은 이 무선 키보드를 작동해 더욱 쉽고 편하게 자신의 홈 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함께 제공되는 USB 리모트 컨트롤러

F1A75-I DELUXE마더보드는 가정에서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속 성장 중인 홈씨어터 PC 시장뿐만 아니라, 기숙사나 원룸 형태의 1인 가구와 같은 공간의 제약이 있는 곳에서도 최적의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준다. 업계 최초로 Mini-ITX 에 DIGI+ 4+2 디지털 전원부 페이즈 설계를 채택해 타 제품과 비교 불가한 강력한 전원부 컨트롤을 선보이게 되었다. 아수스의 독보적인 기술 중의 하나인 UEFI BIOS 또한 Mini-ITX 폼 팩터에 탑재되었다. 사용자 친화적인 마우스 컨트롤 기능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와 아수스만의 독점적인 EZ 모드 설계는 누구나 쉽게 홈씨어터 PC를 구동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거실이나 자신만의 공간에서 가장 편안하게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 USB 리모트 컨트롤러의 뒷면

F1A75-I DELUXE 마더보드는 AMD APU의 단일 칩 디자인으로, Mini-ITX포맷은 기존의 마더보드가 가지고 있던 공간적 한계를 완벽히 넘어섰다. 802.11 b/g/n Wi-Fi, 블루투스와 기가비트 랜 포트 등 기존에 같이 담기 어려웠던 다양한 기능들을 내장했고, 이는 사용자들이 제품을 연결한 상태에서도 다양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AMD 카드가 4개의 SATA 6Gb/s 커넥션을 요하는 반면, PCI-Express 2.0 16x 슬롯은 추가적인 그래픽 프로세싱 파워를 제공해 하나의 eSATA와 4개의 USB 3.0 커넥션으로 더욱 빠른 파일 전송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아수스코리아 마케팅 팀 곽문영 과장은 "최근 다양한 멀티미디어 툴로 가정 내 홈시어터 환경을 구축하기는 쉬워졌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큰 공간을 차지해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한다"며 "USB와 자체 키보드를 탑재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아수스 마더보드의 출현으로 사용자들은 보다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공간에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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