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유니언 스퀘어에 위치한 베스트바이(Best Buy) 매장에서 미국 베스트바이 매장 내 '삼성 체험 매장(Samsung Experience Shop)' 개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과 베스트바이 유베르 졸리(Hubert Joly) 사장이 참석해 양사 간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 미국 베스트바이 매장 내 개장된 '삼성 체험 매장'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 전역의 1,400 여개 베스트바이 전 매장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삼성 체험 매장'을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트바이를 방문한 소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카메라 등 삼성의 제품들을 직접 만져 보고 다양한 서비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삼성 체험 매장' 방문 시 현장의 전문 직원(삼성 익스피리언스 컨설턴츠, Samsung Experience Consultants)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1:1 설명과 사후 서비스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고객 대응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 24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유니언 스퀘어에 위치한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진행된
'삼성 체험 매장' 행사에 참석한 유베르 졸리 베스트바이 사장과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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